박찬호, 눈물의 은퇴 ‘그라운드 안녕’

입력 2012.11.30 (22:12) 수정 2012.1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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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박찬호가 눈시울을 붉히며 은퇴 회견을 가졌습니다.

30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코리언 특급의 은퇴 회견을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주고등학교부터 LA 다저스를 거쳐 한화까지.

30년의 선수생활 동안 입었던 유니폼을 보자 감정이 북받쳐 오릅니다.

<녹취> 박찬호 : "미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준 분들한테 감사..."

<녹취> 박찬호 : "이 유니폼 보면 홈런 맞은 생각만 들어요."

방콕 아시안게임의 금메달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박찬호에게 야구란 무엇이었을까?

<녹취> 박찬호 : "야구는 내게 학교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시간보다 야구하는 시간이 많았다."

코치설이 나돌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녹취> 박찬호 : "미국에서 야구 경영을 공부하고 싶어요."

박찬호는 다음달 미국으로 건너가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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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눈물의 은퇴 ‘그라운드 안녕’
    • 입력 2012-11-30 22:12:13
    • 수정2012-12-01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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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박찬호가 눈시울을 붉히며 은퇴 회견을 가졌습니다. 30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코리언 특급의 은퇴 회견을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주고등학교부터 LA 다저스를 거쳐 한화까지. 30년의 선수생활 동안 입었던 유니폼을 보자 감정이 북받쳐 오릅니다. <녹취> 박찬호 : "미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준 분들한테 감사..." <녹취> 박찬호 : "이 유니폼 보면 홈런 맞은 생각만 들어요." 방콕 아시안게임의 금메달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파란만장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한 박찬호에게 야구란 무엇이었을까? <녹취> 박찬호 : "야구는 내게 학교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시간보다 야구하는 시간이 많았다." 코치설이 나돌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녹취> 박찬호 : "미국에서 야구 경영을 공부하고 싶어요." 박찬호는 다음달 미국으로 건너가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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