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자 프로골프 국가 대항전 오늘 개막

입력 2012.12.01 (06:22) 수정 2012.12.01 (1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3년만에 부활한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오늘 막이 오릅니다.

우리나라는 최나연과 신지애 김하늘과 김자영등 해외파와 국내파를 망라한 드림팀을 꾸려 일본과 맞섭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일 여자 프로골프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3년만에 부활한 국가대항전을 위해서입니다.

한국은 역대 최강의 드림팀을 구성했습니다.

us 오픈 우승컵을 안은 최나연과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부활한 신지애.

미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인 박인비와 일본투어 상금선두인 전미정.

거기에 국내 상금왕 김하늘도 출전해 한미일 상금왕이 모두 출전합니다.

<인터뷰> 김하늘 : "한국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할수 있도록."

<인터뷰> 박인비 : "강한 팀을 구축하게 돼 저 역시도 영광이고,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될 수 있도록.."

일본은 간판스타 미야자토 아이가 불참한 가운데 후도 유리와 역대 한일전에서 8승1패를 기록중인 요코미네 사쿠라 등 출전합니다.

<인터뷰> 요코미네 사쿠라 : "일본에도 강하고 젊은 13명의 선수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5승2무3패로 우리가 우세를 보입니다.

첫 날은 공 하나를 두고 번갈아 치는 포섬 세팀과 두 선수 가운데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포볼 플레이 세팀이 치열한 접전을 시작합니다.

이틀째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로 한일전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여자 프로골프 국가 대항전 오늘 개막
    • 입력 2012-12-01 09:24:06
    • 수정2012-12-01 11:38:2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3년만에 부활한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오늘 막이 오릅니다. 우리나라는 최나연과 신지애 김하늘과 김자영등 해외파와 국내파를 망라한 드림팀을 꾸려 일본과 맞섭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일 여자 프로골프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3년만에 부활한 국가대항전을 위해서입니다. 한국은 역대 최강의 드림팀을 구성했습니다. us 오픈 우승컵을 안은 최나연과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부활한 신지애. 미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인 박인비와 일본투어 상금선두인 전미정. 거기에 국내 상금왕 김하늘도 출전해 한미일 상금왕이 모두 출전합니다. <인터뷰> 김하늘 : "한국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할수 있도록." <인터뷰> 박인비 : "강한 팀을 구축하게 돼 저 역시도 영광이고,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될 수 있도록.." 일본은 간판스타 미야자토 아이가 불참한 가운데 후도 유리와 역대 한일전에서 8승1패를 기록중인 요코미네 사쿠라 등 출전합니다. <인터뷰> 요코미네 사쿠라 : "일본에도 강하고 젊은 13명의 선수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5승2무3패로 우리가 우세를 보입니다. 첫 날은 공 하나를 두고 번갈아 치는 포섬 세팀과 두 선수 가운데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포볼 플레이 세팀이 치열한 접전을 시작합니다. 이틀째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로 한일전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