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다룬 드라마 첫 방송
입력 2012.12.04 (06:48)
수정 2012.12.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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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들어 학교폭력 문제로 우리 사회가 큰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문제를 담은 드라마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동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수업시간에 휴대폰 사용하면 압수인 거 알지?"
휴대전화를 압수하려는 여자 선생님에게 힘으로 맞서는 고등학생.
수업중에도 교사의 권위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녹취> "빌려주기 싫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겐 교실 안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어제 첫 방송을 시작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이렇게 교실에서 벌어지는 우리 아이들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5년차 기간제 교사로 첫 담임을 맡아 좌충우돌하는 교사 정인재 역은 한류스타 장나라 씨가 맡았습니다.
<인터뷰>장나라 (교사 정인재 역):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 분들이 와닿을 수 있게, 감동 전할 수 있게 연기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민홍 (‘학교2013’ 연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힘을 합쳐 어떻게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상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절망에 빠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려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현실 속 학교에는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최근들어 학교폭력 문제로 우리 사회가 큰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문제를 담은 드라마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동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수업시간에 휴대폰 사용하면 압수인 거 알지?"
휴대전화를 압수하려는 여자 선생님에게 힘으로 맞서는 고등학생.
수업중에도 교사의 권위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녹취> "빌려주기 싫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겐 교실 안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어제 첫 방송을 시작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이렇게 교실에서 벌어지는 우리 아이들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5년차 기간제 교사로 첫 담임을 맡아 좌충우돌하는 교사 정인재 역은 한류스타 장나라 씨가 맡았습니다.
<인터뷰>장나라 (교사 정인재 역):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 분들이 와닿을 수 있게, 감동 전할 수 있게 연기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민홍 (‘학교2013’ 연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힘을 합쳐 어떻게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상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절망에 빠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려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현실 속 학교에는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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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다룬 드라마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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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4 06:50:15
- 수정2012-12-04 07:41:07
<앵커 멘트>
최근들어 학교폭력 문제로 우리 사회가 큰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문제를 담은 드라마가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동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수업시간에 휴대폰 사용하면 압수인 거 알지?"
휴대전화를 압수하려는 여자 선생님에게 힘으로 맞서는 고등학생.
수업중에도 교사의 권위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녹취> "빌려주기 싫어?"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겐 교실 안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어제 첫 방송을 시작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은 이렇게 교실에서 벌어지는 우리 아이들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5년차 기간제 교사로 첫 담임을 맡아 좌충우돌하는 교사 정인재 역은 한류스타 장나라 씨가 맡았습니다.
<인터뷰>장나라 (교사 정인재 역):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일들이 많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 분들이 와닿을 수 있게, 감동 전할 수 있게 연기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것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생각입니다.
<인터뷰> 이민홍 (‘학교2013’ 연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힘을 합쳐 어떻게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상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절망에 빠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려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현실 속 학교에는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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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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