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한 눈…제설 작업 돌입

입력 2012.12.05 (12:00) 수정 2012.12.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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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최고 15cm 폭설이 예고 된 가운데 서울에도 조금 전부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꽤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데요.

서울 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지형철 기자 눈이 얼마나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영하의 한파에 눈까지 펄펄 쏟아지면서 그야말로 초겨울 추위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조금 전인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이곳 서울광장에도 눈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눈발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서울의 눈이 오늘 밤 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예상적설량은 3~10센티미터정도입니다. 당장 시내 교통이 걱정인데요.

서울시는 현재 제설 차량 670여대를 동원하고 인원 4100여명을 비상대기시켰습니다.

눈이 쌓이기 전에 바로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있어 주택가 이면도로나 도로 일부가 금새 얼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외출하실 경우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할 때 특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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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한 눈…제설 작업 돌입
    • 입력 2012-12-05 12:04:36
    • 수정2012-12-05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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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최고 15cm 폭설이 예고 된 가운데 서울에도 조금 전부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꽤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데요. 서울 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지형철 기자 눈이 얼마나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영하의 한파에 눈까지 펄펄 쏟아지면서 그야말로 초겨울 추위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조금 전인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이곳 서울광장에도 눈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눈발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서울의 눈이 오늘 밤 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예상적설량은 3~10센티미터정도입니다. 당장 시내 교통이 걱정인데요. 서울시는 현재 제설 차량 670여대를 동원하고 인원 4100여명을 비상대기시켰습니다. 눈이 쌓이기 전에 바로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있어 주택가 이면도로나 도로 일부가 금새 얼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외출하실 경우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할 때 특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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