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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남산 1호 터널 등 안전점검 착수
입력 2012.12.05 (12:22) 수정 2012.12.05 (13:3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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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일 일본에서 발생한 9명이 숨진 터널 붕괴사고와 관련해, 우리 정부도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의 터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지자체와 도로공사 등에 터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우선 점검 대상은 9곳으로 서울에서는 남산 1,2호 터널과 홍지문 터널, 정릉 터널 4곳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부산의 황령 터널과 구덕터널 그리고 경남 하동의 삼신봉 터널과 충북 제천의 박달재터널, 강원 춘천 배후령 터널 등 5곳도 점검 대상입니다.

이들은 모두 '횡류식 터널'로, 최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일본의 야마나시현 사사고 터널과 같은 공법으로 건설됐습니다.

'횡류식 터널'은 터널의 천장 부분에 배기 가스 통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1970년대에 주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30년 이상된 터널은 모두 105곳으로 전체 터널의 4.2%에 불과합니다.

국토부는 최근 일본의 터널 붕괴를 계기로 노후 터널에 대한 안전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다음주쯤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횡류식'터널은 일본과 달리 천장을 철근으로 엮은 뒤 콘크리트를 매립하는 방식이어서 안전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 국토부, 남산 1호 터널 등 안전점검 착수
    • 입력 2012-12-05 12:41:08
    • 수정2012-12-05 13:39:15
    뉴스 12
<앵커 멘트>

지난 2일 일본에서 발생한 9명이 숨진 터널 붕괴사고와 관련해, 우리 정부도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의 터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지자체와 도로공사 등에 터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우선 점검 대상은 9곳으로 서울에서는 남산 1,2호 터널과 홍지문 터널, 정릉 터널 4곳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부산의 황령 터널과 구덕터널 그리고 경남 하동의 삼신봉 터널과 충북 제천의 박달재터널, 강원 춘천 배후령 터널 등 5곳도 점검 대상입니다.

이들은 모두 '횡류식 터널'로, 최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일본의 야마나시현 사사고 터널과 같은 공법으로 건설됐습니다.

'횡류식 터널'은 터널의 천장 부분에 배기 가스 통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1970년대에 주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30년 이상된 터널은 모두 105곳으로 전체 터널의 4.2%에 불과합니다.

국토부는 최근 일본의 터널 붕괴를 계기로 노후 터널에 대한 안전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다음주쯤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횡류식'터널은 일본과 달리 천장을 철근으로 엮은 뒤 콘크리트를 매립하는 방식이어서 안전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