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의료비 100만 원 상한제 등 보건의료 공약 발표

입력 2012.12.05 (16:20) 수정 2012.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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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비에 한해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가 연간 최대 1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는 의료비 상한제 등 보건의료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캠프 이용섭 공감1본부장은 오늘 당사 브리핑에서 현행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를 포함하지 않는 데다 상한금액 기준도 200~400만원에 달해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각종 비보험 진료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환자 간병 비용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간병비 부담을 덜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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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2-05 16:20:06
    • 수정2012-12-05 16:37:24
    정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비에 한해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가 연간 최대 1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하는 의료비 상한제 등 보건의료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캠프 이용섭 공감1본부장은 오늘 당사 브리핑에서 현행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를 포함하지 않는 데다 상한금액 기준도 200~400만원에 달해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각종 비보험 진료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환자 간병 비용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간병비 부담을 덜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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