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해외 연예] 케네디 센터 평생 공로상

입력 2012.12.07 (11:06) 수정 2012.1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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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프리먼과 더스틴 호프먼 등 유명 영화배우들이 레드 카펫에 등장했습니다.

영국 록밴드 레드 제플린과 '소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일요일 열린 케네디 센터 평생 공로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인사들입니다.

<인터뷰> 존 폴 존스('레드 제플린' 멤버) : “정말 영광입니다. 미국 대통령과 다른 좋은 분들도 만나고 정말 환상적이네요.”

케네디 센터는 미국 수도 워싱턴에 위치한 국립 공연 예술 센터인데요.

평생공로상은 해마다 분야에 관계없이 미국의 문화 예술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유명 토크쇼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과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먼.

그리고 영국 록밴드 레드 제플린과 블루스 음악가 버디 가이, 러시아 출신 발레리나 나탈리아 마카로바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 행사 전에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연회를 베풀었는데요.

수상자 한 명 한 명의 업적을 치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 “수상자들은 그들의 재능을 인생의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하는 열정으로 승화시켜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어 수상자들을 위한 갈라 쇼는 코미디 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잭 블랙의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록밴드 '푸 파이터스'와 싱어송라이터 레니 크라비츠 등 미국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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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2-07 10:07:33
    • 수정2012-12-07 13: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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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프리먼과 더스틴 호프먼 등 유명 영화배우들이 레드 카펫에 등장했습니다. 영국 록밴드 레드 제플린과 '소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일요일 열린 케네디 센터 평생 공로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인사들입니다. <인터뷰> 존 폴 존스('레드 제플린' 멤버) : “정말 영광입니다. 미국 대통령과 다른 좋은 분들도 만나고 정말 환상적이네요.” 케네디 센터는 미국 수도 워싱턴에 위치한 국립 공연 예술 센터인데요. 평생공로상은 해마다 분야에 관계없이 미국의 문화 예술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유명 토크쇼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과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먼. 그리고 영국 록밴드 레드 제플린과 블루스 음악가 버디 가이, 러시아 출신 발레리나 나탈리아 마카로바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식 행사 전에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연회를 베풀었는데요. 수상자 한 명 한 명의 업적을 치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 “수상자들은 그들의 재능을 인생의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하는 열정으로 승화시켜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어 수상자들을 위한 갈라 쇼는 코미디 연기로 정평이 나있는 잭 블랙의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록밴드 '푸 파이터스'와 싱어송라이터 레니 크라비츠 등 미국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해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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