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철수 결정, 대선 승리 모멘텀 될 것”
입력 2012.12.07 (10:32)
수정 2012.12.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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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정세균 상임고문은 어제 안철수 전 후보의 결정이 대선 승리의 확실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고문은 오늘 당사에서 연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앞으로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로는 안 되겠다는 더 많은 세력이 힘을 모아야 국민의 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선대본부장도 새 정치와 미래세력 대 낡은 정치와 과거세력의 구도가 확정됐다며 문재인 후보는 이제 민주당만의 후보가 아니고 정권교체와 민생 정치, 성공적 정부를 책임질 국민의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선대본부장은 민생 우선의 국민연대와 민생 파탄의 특권연대라는 명확한 선거구도를 잡게 됐다고 강조하며, 이를 범 보수결집과 범 진보결집으로 규정하는 것은 정치 선동이자 국민을 편가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광온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안 전 후보의 지원 결정이 권력 나눠먹기라며 비판한 것에 대해선, 안 전 후보가 사퇴할 땐 그 열망과 바람을 새누리당이 얻을 것이라며 칭송하더니 이제와 말을 바꾼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고문은 오늘 당사에서 연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앞으로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로는 안 되겠다는 더 많은 세력이 힘을 모아야 국민의 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선대본부장도 새 정치와 미래세력 대 낡은 정치와 과거세력의 구도가 확정됐다며 문재인 후보는 이제 민주당만의 후보가 아니고 정권교체와 민생 정치, 성공적 정부를 책임질 국민의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선대본부장은 민생 우선의 국민연대와 민생 파탄의 특권연대라는 명확한 선거구도를 잡게 됐다고 강조하며, 이를 범 보수결집과 범 진보결집으로 규정하는 것은 정치 선동이자 국민을 편가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광온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안 전 후보의 지원 결정이 권력 나눠먹기라며 비판한 것에 대해선, 안 전 후보가 사퇴할 땐 그 열망과 바람을 새누리당이 얻을 것이라며 칭송하더니 이제와 말을 바꾼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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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안철수 결정, 대선 승리 모멘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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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10:32:55
- 수정2012-12-07 11:56:06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정세균 상임고문은 어제 안철수 전 후보의 결정이 대선 승리의 확실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고문은 오늘 당사에서 연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앞으로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로는 안 되겠다는 더 많은 세력이 힘을 모아야 국민의 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선대본부장도 새 정치와 미래세력 대 낡은 정치와 과거세력의 구도가 확정됐다며 문재인 후보는 이제 민주당만의 후보가 아니고 정권교체와 민생 정치, 성공적 정부를 책임질 국민의 후보라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선대본부장은 민생 우선의 국민연대와 민생 파탄의 특권연대라는 명확한 선거구도를 잡게 됐다고 강조하며, 이를 범 보수결집과 범 진보결집으로 규정하는 것은 정치 선동이자 국민을 편가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광온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안 전 후보의 지원 결정이 권력 나눠먹기라며 비판한 것에 대해선, 안 전 후보가 사퇴할 땐 그 열망과 바람을 새누리당이 얻을 것이라며 칭송하더니 이제와 말을 바꾼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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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grou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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