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공약

입력 2012.12.07 (16:42) 수정 2012.12.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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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자녀가 부모를 봉양할 경우 상속이나 주택분양 등에서 혜택을 주는 제도를 도입·확대하고 임플란트를 포함한 틀니의 지원 대상도 현행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지역마다 실버고용지원센터를 설치해 경력과 전문성, 적성, 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로당 냉난방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본 운영비로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이미 주요 공약으로 밝힌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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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측,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공약
    • 입력 2012-12-07 16:42:46
    • 수정2012-12-07 17:11:27
    정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자녀가 부모를 봉양할 경우 상속이나 주택분양 등에서 혜택을 주는 제도를 도입·확대하고 임플란트를 포함한 틀니의 지원 대상도 현행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지역마다 실버고용지원센터를 설치해 경력과 전문성, 적성, 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로당 냉난방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본 운영비로 월 30만원을 지급하고, 이미 주요 공약으로 밝힌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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