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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20대가 가장 즐겨…‘에너지폭탄주’ 성행
입력 2012.12.07 (19:08) 수정 2012.12.07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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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부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서나 보던 폭탄주 문화가 10대와 20대 젊은이들에게까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폭탄주 경험자들의 평균 주량이 하루 알코올 섭취 기준을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돼 음주 문화 개선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성인의 3분의 1 가까이가 최근 1년 사이에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만 15살 이상 남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류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인 626명이 폭탄주를 마셨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49%로 폭탄주 경험이 가장 많았고, 30대가 35%, 40대가 32%로 나타났습니다.

10대의 23%도 폭탄주를 마셨다고 답해 50대와 60대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폭탄주 경험자의 97%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소폭'을, 18%는 양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양폭'을 마셨습니다.

특히 폭탄주를 마신 사람의 평균 음주량은 '소폭'의 경우 네 잔, '양폭'은 다섯 잔으로 조사돼 폭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이 권고하는 1일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남자는 소주 5잔, 여자는 소주 2.5잔 이내로,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따졌을 때 석 잔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식약청은 고카페인 음료를 소주, 양주 등과 섞은 속칭 '에너지 폭탄주'가 유행하고 있다며, 이를 마셨을 경우 알코올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심장질환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 폭탄주 20대가 가장 즐겨…‘에너지폭탄주’ 성행
    • 입력 2012-12-07 19:10:25
    • 수정2012-12-07 19:40:30
    뉴스 7
<앵커 멘트>

일부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서나 보던 폭탄주 문화가 10대와 20대 젊은이들에게까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폭탄주 경험자들의 평균 주량이 하루 알코올 섭취 기준을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돼 음주 문화 개선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모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성인의 3분의 1 가까이가 최근 1년 사이에 폭탄주를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만 15살 이상 남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류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인 626명이 폭탄주를 마셨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49%로 폭탄주 경험이 가장 많았고, 30대가 35%, 40대가 32%로 나타났습니다.

10대의 23%도 폭탄주를 마셨다고 답해 50대와 60대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폭탄주 경험자의 97%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소폭'을, 18%는 양주와 맥주를 섞은 이른바 '양폭'을 마셨습니다.

특히 폭탄주를 마신 사람의 평균 음주량은 '소폭'의 경우 네 잔, '양폭'은 다섯 잔으로 조사돼 폭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이 권고하는 1일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남자는 소주 5잔, 여자는 소주 2.5잔 이내로,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로 따졌을 때 석 잔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식약청은 고카페인 음료를 소주, 양주 등과 섞은 속칭 '에너지 폭탄주'가 유행하고 있다며, 이를 마셨을 경우 알코올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심장질환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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