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첫 공동 유세…“단일화 완성”
입력 2012.12.07 (21:01)
수정 2012.12.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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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오늘 제주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부산에서 문 후보를 만나 첫 공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정권교체를 하자며 힘을 합치기로 합의한 뒤 첫 공동 유세에 나선 겁니다.
오늘 서울에서 제주로 갔던 문 후보가 부산으로 간 안 전 후보와 합류하는 형식을 통해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후보) : "자 아름다운 단일화 완성시켜주신 안철수에게 박수 부탁합니다."
안 전 후보는 투표 독려와 새정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전 후보) : "새정치 염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새정치 실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 전 후보는 또 정권교체를 위해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안 전 후보 사무실을 민주당 선거연락소로 선관위에 등록하는 등 공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안 전 후보 캠프 산하 국민소통자문단 조용경 단장 등 일부 위원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교체만을 위한 단일화는 정치 쇄신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길이 아니라며 문재인-안철수 연대에 동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에앞서 제주를 찾아 정년 60세 법제화와 단계적으로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방안 등 50대 공약 발표회를 갖았고 제주 신공항 사업 추진을 재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오늘 제주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부산에서 문 후보를 만나 첫 공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정권교체를 하자며 힘을 합치기로 합의한 뒤 첫 공동 유세에 나선 겁니다.
오늘 서울에서 제주로 갔던 문 후보가 부산으로 간 안 전 후보와 합류하는 형식을 통해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후보) : "자 아름다운 단일화 완성시켜주신 안철수에게 박수 부탁합니다."
안 전 후보는 투표 독려와 새정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전 후보) : "새정치 염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새정치 실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 전 후보는 또 정권교체를 위해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안 전 후보 사무실을 민주당 선거연락소로 선관위에 등록하는 등 공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안 전 후보 캠프 산하 국민소통자문단 조용경 단장 등 일부 위원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교체만을 위한 단일화는 정치 쇄신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길이 아니라며 문재인-안철수 연대에 동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에앞서 제주를 찾아 정년 60세 법제화와 단계적으로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방안 등 50대 공약 발표회를 갖았고 제주 신공항 사업 추진을 재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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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안철수, 첫 공동 유세…“단일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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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21:06:58
- 수정2012-12-07 22:03:50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오늘 제주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부산에서 문 후보를 만나 첫 공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정권교체를 하자며 힘을 합치기로 합의한 뒤 첫 공동 유세에 나선 겁니다.
오늘 서울에서 제주로 갔던 문 후보가 부산으로 간 안 전 후보와 합류하는 형식을 통해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후보) : "자 아름다운 단일화 완성시켜주신 안철수에게 박수 부탁합니다."
안 전 후보는 투표 독려와 새정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전 후보) : "새정치 염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새정치 실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 전 후보는 또 정권교체를 위해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안 전 후보 사무실을 민주당 선거연락소로 선관위에 등록하는 등 공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안 전 후보 캠프 산하 국민소통자문단 조용경 단장 등 일부 위원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교체만을 위한 단일화는 정치 쇄신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길이 아니라며 문재인-안철수 연대에 동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에앞서 제주를 찾아 정년 60세 법제화와 단계적으로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방안 등 50대 공약 발표회를 갖았고 제주 신공항 사업 추진을 재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오늘 제주와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부산에서 문 후보를 만나 첫 공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정권교체를 하자며 힘을 합치기로 합의한 뒤 첫 공동 유세에 나선 겁니다.
오늘 서울에서 제주로 갔던 문 후보가 부산으로 간 안 전 후보와 합류하는 형식을 통해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후보) : "자 아름다운 단일화 완성시켜주신 안철수에게 박수 부탁합니다."
안 전 후보는 투표 독려와 새정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전 후보) : "새정치 염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새정치 실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 전 후보는 또 정권교체를 위해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안 전 후보 사무실을 민주당 선거연락소로 선관위에 등록하는 등 공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안 전 후보 캠프 산하 국민소통자문단 조용경 단장 등 일부 위원들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교체만을 위한 단일화는 정치 쇄신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길이 아니라며 문재인-안철수 연대에 동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에앞서 제주를 찾아 정년 60세 법제화와 단계적으로 정년을 65세로 늘리는 방안 등 50대 공약 발표회를 갖았고 제주 신공항 사업 추진을 재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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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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