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대형마트, 오늘 첫 자율휴무 실시
입력 2012.12.12 (06:42)
수정 2012.1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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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의 대형마트가 오늘 자율 휴무에 들어가는데요.
지난달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인들간 합의한 상생협력 방안에 따른 것입니다.
이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 대기업 3사가 오늘 첫 자율 휴무에 들어갑니다.
휴무를 실시하는 점포는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 슈퍼마켓 932개 등 모두 천 2백여 곳 입니다.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인들은 지난달, 월 두차례 휴업, 인구 30만 미만 중소도시 출점 자제 등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모두 651조 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 6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에 비하면 3.2%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전체 대출에서 주택 대출을 뺀 기타 대출은 147조 6천억 원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가 증가하면서 1조 6천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조립식 PC와 중고용품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는 30% 이상 저렴한 조립식 PC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G마켓의 최근 한달간 중고용품 매출도 46%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중고 옷과 신발, 서적,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두 세배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전국의 대형마트가 오늘 자율 휴무에 들어가는데요.
지난달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인들간 합의한 상생협력 방안에 따른 것입니다.
이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 대기업 3사가 오늘 첫 자율 휴무에 들어갑니다.
휴무를 실시하는 점포는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 슈퍼마켓 932개 등 모두 천 2백여 곳 입니다.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인들은 지난달, 월 두차례 휴업, 인구 30만 미만 중소도시 출점 자제 등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모두 651조 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 6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에 비하면 3.2%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전체 대출에서 주택 대출을 뺀 기타 대출은 147조 6천억 원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가 증가하면서 1조 6천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조립식 PC와 중고용품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는 30% 이상 저렴한 조립식 PC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G마켓의 최근 한달간 중고용품 매출도 46%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중고 옷과 신발, 서적,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두 세배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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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대형마트, 오늘 첫 자율휴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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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2 07:11:56
- 수정2012-12-12 09:43:58
<앵커 멘트>
전국의 대형마트가 오늘 자율 휴무에 들어가는데요.
지난달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인들간 합의한 상생협력 방안에 따른 것입니다.
이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통 대기업 3사가 오늘 첫 자율 휴무에 들어갑니다.
휴무를 실시하는 점포는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 슈퍼마켓 932개 등 모두 천 2백여 곳 입니다.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인들은 지난달, 월 두차례 휴업, 인구 30만 미만 중소도시 출점 자제 등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모두 651조 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 6천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에 비하면 3.2%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전체 대출에서 주택 대출을 뺀 기타 대출은 147조 6천억 원으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가 증가하면서 1조 6천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불황의 여파로 조립식 PC와 중고용품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는 30% 이상 저렴한 조립식 PC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G마켓의 최근 한달간 중고용품 매출도 46%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중고 옷과 신발, 서적,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두 세배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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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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