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생회 실수로 172명 부재자 투표 못 해

입력 2012.12.12 (10:24) 수정 2012.12.12 (1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학생회가 대선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모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172명의 학생이 내일과 모레 있는 부재자 투표를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고려대 학생회는 부재자투표 신청 기간 천 4백여명 가량의 신청서를 모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과학도서관에서 신청 받은 172여명의 신청서를 실수로 빠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에게 사과하며 부재자신고를 못한 학생들이 19일 투표를 위해 집에 내려갈 경우 편도 교통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려대 학생회 실수로 172명 부재자 투표 못 해
    • 입력 2012-12-12 10:24:10
    • 수정2012-12-12 11:41:37
    사회
고려대 학생회가 대선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모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172명의 학생이 내일과 모레 있는 부재자 투표를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고려대 학생회는 부재자투표 신청 기간 천 4백여명 가량의 신청서를 모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과학도서관에서 신청 받은 172여명의 신청서를 실수로 빠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에게 사과하며 부재자신고를 못한 학생들이 19일 투표를 위해 집에 내려갈 경우 편도 교통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