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입력 2012.12.12 (12:10) 수정 2012.12.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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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문국현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영등포의 한 호텔에서 문재인 후보와 만나 지지의사를 밝혔고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이 전했습니다.

문 전대표는 일자리 늘리기와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당부하며 성원의 마음을 보내겠다고 밝혔고,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는 실물 경제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문 전 대표의 도움이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민주당은 전했습니다.

한편, 그제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일부 상도동계 인사들은 오늘 오전 서울 반포의 한 호텔에서 권노갑 상임고문과 설훈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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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국현,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 입력 2012-12-12 12:10:33
    • 수정2012-12-12 13:49:42
    정치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문국현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영등포의 한 호텔에서 문재인 후보와 만나 지지의사를 밝혔고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 우상호 공보단장이 전했습니다. 문 전대표는 일자리 늘리기와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당부하며 성원의 마음을 보내겠다고 밝혔고,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는 실물 경제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문 전 대표의 도움이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민주당은 전했습니다. 한편, 그제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일부 상도동계 인사들은 오늘 오전 서울 반포의 한 호텔에서 권노갑 상임고문과 설훈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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