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제 18대 대통령 선거
야 “국정원 선거 개입”…여 “대국민 사과해야”
입력 2012.12.12 (21:30) 수정 2012.12.12 (22:28)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원을 고발했습니다.

국정원은 정치적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경찰은 일단 관련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좁은 복도에 수십 여 명이 몰려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녹취> "문 열어...비켜.."

민주당은 이 오피스텔에서 국정원이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다는 등 조직적 낙선 활동을 벌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 증거물은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국기 문란 행위에 대해 국가 기관이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확실한 모습 보여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이 오피스텔은 여직원 개인 거주지 일뿐 이번 대선과 관련해 일체의 정치적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을 미행하고 감금 사찰했다면서 내일 민주당 관계자를 주거 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피스텔 거주 국정원 여직원 : "(문재인 후보 비방하는 글 달았습니까?) 절대로 그런 적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평범한 여성에게 범죄를 뒤집어 씌우고 일주일 동안 불법 사찰하는 등 인권을 짓밟았다며 문재인 후보는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를 밝힐 자료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선관위 역시 여성의 신원과 오피스텔 내부를 확인한 결과 불법선거운동을 했다고 단정할만한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야 “국정원 선거 개입”…여 “대국민 사과해야”
    • 입력 2012-12-12 21:31:57
    • 수정2012-12-12 22:28:01
    뉴스 9
<앵커 멘트>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원을 고발했습니다.

국정원은 정치적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경찰은 일단 관련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좁은 복도에 수십 여 명이 몰려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녹취> "문 열어...비켜.."

민주당은 이 오피스텔에서 국정원이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다는 등 조직적 낙선 활동을 벌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 증거물은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국기 문란 행위에 대해 국가 기관이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확실한 모습 보여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이 오피스텔은 여직원 개인 거주지 일뿐 이번 대선과 관련해 일체의 정치적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국정원 직원을 미행하고 감금 사찰했다면서 내일 민주당 관계자를 주거 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오피스텔 거주 국정원 여직원 : "(문재인 후보 비방하는 글 달았습니까?) 절대로 그런 적 없습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평범한 여성에게 범죄를 뒤집어 씌우고 일주일 동안 불법 사찰하는 등 인권을 짓밟았다며 문재인 후보는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를 밝힐 자료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선관위 역시 여성의 신원과 오피스텔 내부를 확인한 결과 불법선거운동을 했다고 단정할만한 증거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