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고려대 야구 감독 입시 비리 혐의 긴급 체포
입력 2012.12.13 (06:07)
수정 2012.12.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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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의 전·현직 야구감독이 입시비리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전 고려대 감독이자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지낸 양승호 씨와 연세대 현 감독인 정진호 씨를 체포했습니다.
양 씨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에서 2010년 사이 대학에 입학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고교 야구부 코치와 학부모로부터 1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연세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입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전 고려대 감독이자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지낸 양승호 씨와 연세대 현 감독인 정진호 씨를 체포했습니다.
양 씨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에서 2010년 사이 대학에 입학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고교 야구부 코치와 학부모로부터 1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연세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입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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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고려대 야구 감독 입시 비리 혐의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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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3 06:11:24
- 수정2012-12-13 17:27:44
연세대와 고려대의 전·현직 야구감독이 입시비리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전 고려대 감독이자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지낸 양승호 씨와 연세대 현 감독인 정진호 씨를 체포했습니다.
양 씨는 고려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7년에서 2010년 사이 대학에 입학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고교 야구부 코치와 학부모로부터 1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연세대 야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입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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