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역주의 정치 해체…통합의 역사 시작될 것”

입력 2012.12.14 (14:55) 수정 2012.12.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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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지역주의 정치가 해체되는 통합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유세에서 정권 교체와 새 정치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진보정의당을 비롯해 건강하고 합리적인 중도보수세력까지 자신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대통합 내각을 구성해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고향인 경남 거제 유세에서 부산,경남이 자랑스러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임기가 끝나면 자신이 태어나고 지금도 집이 있는 경남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현 정권에서 노동자의 실질 임금 인상률은 -7% 로 중산층과 서민의 삶이 무너졌다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하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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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2-14 14:55:54
    • 수정2012-12-15 00:24:04
    정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지역주의 정치가 해체되는 통합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유세에서 정권 교체와 새 정치를 염원하는 모든 국민이 하나로 뭉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진보정의당을 비롯해 건강하고 합리적인 중도보수세력까지 자신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며 대통령이 되면 대통합 내각을 구성해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고향인 경남 거제 유세에서 부산,경남이 자랑스러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임기가 끝나면 자신이 태어나고 지금도 집이 있는 경남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현 정권에서 노동자의 실질 임금 인상률은 -7% 로 중산층과 서민의 삶이 무너졌다며, 정권 심판론을 거듭 강조하며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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