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슛 백발백중’…전자랜드 3연승

입력 2012.12.15 (21:27) 수정 2012.12.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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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 정병국이 야투율 100%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1득점을 올린 정병국의 활약속에 전자랜드는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초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정병국.

KBL 가드 가운데 최고의 슛 감각을 가진 정병국은 특유의 정확한 슛으로 전자랜드 공격을 주도합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쿼터 후반엔 3점슛으로 승부를 뒤집었고,마지막 순간엔 자유투까지 침착하게 성공시킵니다.

정병국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7개의 야투를 모두 적중시키는 고감고 슛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정병국의 활약속에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정병국(전자랜드/ 21득점): "부담없이 쏜 것이 적중했다."

인삼공사는 20점을 올린 이정현을 앞세워 동부를 제치고 단독 4위가 됐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28득점 활약속에 KCC를 꺾고,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여자농구에선 kdb생명이 신한은행을 물리치고,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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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국 ‘슛 백발백중’…전자랜드 3연승
    • 입력 2012-12-15 21:29:36
    • 수정2012-12-15 2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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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 정병국이 야투율 100%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1득점을 올린 정병국의 활약속에 전자랜드는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초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정병국. KBL 가드 가운데 최고의 슛 감각을 가진 정병국은 특유의 정확한 슛으로 전자랜드 공격을 주도합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쿼터 후반엔 3점슛으로 승부를 뒤집었고,마지막 순간엔 자유투까지 침착하게 성공시킵니다. 정병국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7개의 야투를 모두 적중시키는 고감고 슛 감각을 선보였습니다. 정병국의 활약속에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정병국(전자랜드/ 21득점): "부담없이 쏜 것이 적중했다." 인삼공사는 20점을 올린 이정현을 앞세워 동부를 제치고 단독 4위가 됐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28득점 활약속에 KCC를 꺾고,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여자농구에선 kdb생명이 신한은행을 물리치고,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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