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정원 선거개입 경찰 발표, 새누리당의 공작”
입력 2012.12.17 (15:57)
수정 2012.12.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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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국정원 후보 비방 댓글 의혹에 대한 경찰의 중간 조사 발표와 관련해 새누리당이 대세를 다시 뒤집어 보려고 큰 공작을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인천 동인천역 앞 유세에서 경찰이 긴급하게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마흔 개나 되는 국정원 해당 직원의 ID를 경찰이 추적 조사도 하지 않고,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은 채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의 NLL 회의록 공개 촉구에 대해선 선거 막바지에 또 다시 북풍을 일으키려는 못된 버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NLL 회의록을 최종적으로 감수하고 정부 보존기록으로 남겨놓은 사람이 자신이라며,회의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는 언급 등은 담겨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경기 용인의 죽전동과 화성 병점역 앞 유세에서, 서울시 선관위에 의해 새누리당 불법선거운동이 적발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대구에서도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돼 선관위가 확인에 나섰다며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이 선거 결과를 흔들어보려고 막판 불법 선거운동과 흑색선전을 하지만 자신은 끝까지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말했다면서, 새누리당이 투표를 두려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인천 동인천역 앞 유세에서 경찰이 긴급하게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마흔 개나 되는 국정원 해당 직원의 ID를 경찰이 추적 조사도 하지 않고,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은 채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의 NLL 회의록 공개 촉구에 대해선 선거 막바지에 또 다시 북풍을 일으키려는 못된 버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NLL 회의록을 최종적으로 감수하고 정부 보존기록으로 남겨놓은 사람이 자신이라며,회의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는 언급 등은 담겨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경기 용인의 죽전동과 화성 병점역 앞 유세에서, 서울시 선관위에 의해 새누리당 불법선거운동이 적발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대구에서도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돼 선관위가 확인에 나섰다며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이 선거 결과를 흔들어보려고 막판 불법 선거운동과 흑색선전을 하지만 자신은 끝까지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말했다면서, 새누리당이 투표를 두려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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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국정원 선거개입 경찰 발표, 새누리당의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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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15:57:33
- 수정2012-12-17 21:10:22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국정원 후보 비방 댓글 의혹에 대한 경찰의 중간 조사 발표와 관련해 새누리당이 대세를 다시 뒤집어 보려고 큰 공작을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인천 동인천역 앞 유세에서 경찰이 긴급하게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마흔 개나 되는 국정원 해당 직원의 ID를 경찰이 추적 조사도 하지 않고,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은 채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의 NLL 회의록 공개 촉구에 대해선 선거 막바지에 또 다시 북풍을 일으키려는 못된 버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NLL 회의록을 최종적으로 감수하고 정부 보존기록으로 남겨놓은 사람이 자신이라며,회의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다는 언급 등은 담겨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경기 용인의 죽전동과 화성 병점역 앞 유세에서, 서울시 선관위에 의해 새누리당 불법선거운동이 적발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대구에서도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돼 선관위가 확인에 나섰다며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이 선거 결과를 흔들어보려고 막판 불법 선거운동과 흑색선전을 하지만 자신은 끝까지 네거티브를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선대위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말했다면서, 새누리당이 투표를 두려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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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grou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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