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단의 아름다운 섬 남해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야구전용 훈련캠프가 있습니다.
그 동안 변변한 훈련장소조차 없어 날씨만 추워지면 고생해야 했던 많은 선수들에게 이 남해캠프는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단의 수려한 섬으로 인도하는 남해대교를 건너 조용한 섬 안쪽에 자리한 대한야구캠프.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깐 4개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숙박과 휴식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들을 갖춘 이 캠프는 야구인들 사이에는 벌써 정평이 난 야구전용훈련장입니다.
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날씨에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자연경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마추어 선수들은 물론 그 동안 외국으로만 전지훈련을 떠나던 프로 선수들도 모여들고 있습니다.
⊙신국환(한화 이글스): 야구장 시설도 괜찮고요.
부대시설이나 이런 모든 면에서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야구하기에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자: 설립 1년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한야구캠프는 날씨만 추워지면 훈련장소가 없어 애를 먹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 선수 아들을 뒀던 한 복지가가 사재를 털어 만들었습니다.
⊙한동주(대한야구캠프대표): 어린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시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자: 이에 따라 남해군도 추가로 2개의 야구장을 더 짓기로 해 이 일대는 야구타운이 형성됩니다.
남해 야구캠프는 앞으로 동호인들이나 가족들에게도 캠프를 개방해 야구를 사랑하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그 동안 변변한 훈련장소조차 없어 날씨만 추워지면 고생해야 했던 많은 선수들에게 이 남해캠프는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단의 수려한 섬으로 인도하는 남해대교를 건너 조용한 섬 안쪽에 자리한 대한야구캠프.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깐 4개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숙박과 휴식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들을 갖춘 이 캠프는 야구인들 사이에는 벌써 정평이 난 야구전용훈련장입니다.
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날씨에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자연경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마추어 선수들은 물론 그 동안 외국으로만 전지훈련을 떠나던 프로 선수들도 모여들고 있습니다.
⊙신국환(한화 이글스): 야구장 시설도 괜찮고요.
부대시설이나 이런 모든 면에서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야구하기에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자: 설립 1년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한야구캠프는 날씨만 추워지면 훈련장소가 없어 애를 먹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 선수 아들을 뒀던 한 복지가가 사재를 털어 만들었습니다.
⊙한동주(대한야구캠프대표): 어린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시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자: 이에 따라 남해군도 추가로 2개의 야구장을 더 짓기로 해 이 일대는 야구타운이 형성됩니다.
남해 야구캠프는 앞으로 동호인들이나 가족들에게도 캠프를 개방해 야구를 사랑하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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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겨울야구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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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1-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남단의 아름다운 섬 남해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야구전용 훈련캠프가 있습니다.
그 동안 변변한 훈련장소조차 없어 날씨만 추워지면 고생해야 했던 많은 선수들에게 이 남해캠프는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단의 수려한 섬으로 인도하는 남해대교를 건너 조용한 섬 안쪽에 자리한 대한야구캠프.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를 깐 4개의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숙박과 휴식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들을 갖춘 이 캠프는 야구인들 사이에는 벌써 정평이 난 야구전용훈련장입니다.
겨울에도 좀처럼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날씨에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자연경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마추어 선수들은 물론 그 동안 외국으로만 전지훈련을 떠나던 프로 선수들도 모여들고 있습니다.
⊙신국환(한화 이글스): 야구장 시설도 괜찮고요.
부대시설이나 이런 모든 면에서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야구하기에 아주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자: 설립 1년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한야구캠프는 날씨만 추워지면 훈련장소가 없어 애를 먹는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 선수 아들을 뒀던 한 복지가가 사재를 털어 만들었습니다.
⊙한동주(대한야구캠프대표): 어린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시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을 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시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자: 이에 따라 남해군도 추가로 2개의 야구장을 더 짓기로 해 이 일대는 야구타운이 형성됩니다.
남해 야구캠프는 앞으로 동호인들이나 가족들에게도 캠프를 개방해 야구를 사랑하는 보다 많은 이들이 이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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