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최다 91골 신기록 ‘전설 될 2012’

입력 2012.12.23 (21:35) 수정 2012.12.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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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유럽 리그 한 해 최다골 신기록을 91호 골로 늘리며 2012년을 화려하게 마감했습니다.

해외스포츠,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36분 왼발 프리킥을 절묘하게 차 올렸지만 골대를 맞아 아쉬웠습니다.

메시는 그러나 후반 15분. 골 맛을 봤습니다.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드리블과 간결한 슈팅으로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맛본 짜릿한 득점.

메시는 유럽 무대 한 해 최다골 신기록을 91호 골로 늘리며 2012년을 화려하게 마감했습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사비와 테요의 골까지 보태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말라가에 3대 2로 져 우승 경쟁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팀의 정신적 지주인 골키퍼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힌 무리뉴 감독은 팬들로부터 큰 비난까지 받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레딩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바리가 상대 수비수 등에 올라타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애틀랜타의 2쿼터 속공 기회에서 카일 코버가 3점슛을 적중시킵니다.

조쉬 스미스는 앨리웁 덩크를 꽂습니다.

애틀랜타는 시카고를 92대 75로 꺾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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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최다 91골 신기록 ‘전설 될 2012’
    • 입력 2012-12-23 21:34:13
    • 수정2012-12-23 2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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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유럽 리그 한 해 최다골 신기록을 91호 골로 늘리며 2012년을 화려하게 마감했습니다.

해외스포츠,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전반 36분 왼발 프리킥을 절묘하게 차 올렸지만 골대를 맞아 아쉬웠습니다.

메시는 그러나 후반 15분. 골 맛을 봤습니다.

수비수들을 농락하는 드리블과 간결한 슈팅으로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맛본 짜릿한 득점.

메시는 유럽 무대 한 해 최다골 신기록을 91호 골로 늘리며 2012년을 화려하게 마감했습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는 사비와 테요의 골까지 보태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말라가에 3대 2로 져 우승 경쟁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팀의 정신적 지주인 골키퍼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힌 무리뉴 감독은 팬들로부터 큰 비난까지 받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레딩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바리가 상대 수비수 등에 올라타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애틀랜타의 2쿼터 속공 기회에서 카일 코버가 3점슛을 적중시킵니다.

조쉬 스미스는 앨리웁 덩크를 꽂습니다.

애틀랜타는 시카고를 92대 75로 꺾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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