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소영 ‘무서운 새내기’

입력 2012.12.26 (21:45) 수정 2012.12.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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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여자 프로배구에선 18살 새내기인 GS칼텍스의 이소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소영은 현대건설전에서 대담한 공격으로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서던 3세트, 이소영의 눈부신 활약이 시작됩니다.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다운 대담한 스파이크로 잇달아 득점을 올립니다.

블로킹 벽이 높을 때는 재치있게 밀어치기를 구사했습니다.

결정적 서브 득점까지.

176cm인 이소영은 장신 공격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공격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승부처인 마지막 5세트의 맹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교 졸업 예정인 18살 신인 선수지만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상으로 빠진 베띠와 국가대표 거포 한송이 대신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이소영은 5세트에서만 6득점을 기록하면서 짜릿한 3대 2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소영(GS칼텍스)

남자부 LIG손해보험의 이경수는 프로배구 최초로 개인 통산 3,500점을 돌파했습니다.

이경수를 앞세운 LIG는 켑코를 꺾고 3위인 대한항공을 승점 석 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켑코는 투지를 앞세워 맞섰지만 연패를 끊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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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이소영 ‘무서운 새내기’
    • 입력 2012-12-26 21:46:26
    • 수정2012-12-26 2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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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여자 프로배구에선 18살 새내기인 GS칼텍스의 이소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소영은 현대건설전에서 대담한 공격으로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1로 맞서던 3세트, 이소영의 눈부신 활약이 시작됩니다.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다운 대담한 스파이크로 잇달아 득점을 올립니다.

블로킹 벽이 높을 때는 재치있게 밀어치기를 구사했습니다.

결정적 서브 득점까지.

176cm인 이소영은 장신 공격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공격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승부처인 마지막 5세트의 맹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교 졸업 예정인 18살 신인 선수지만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부상으로 빠진 베띠와 국가대표 거포 한송이 대신 에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이소영은 5세트에서만 6득점을 기록하면서 짜릿한 3대 2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소영(GS칼텍스)

남자부 LIG손해보험의 이경수는 프로배구 최초로 개인 통산 3,500점을 돌파했습니다.

이경수를 앞세운 LIG는 켑코를 꺾고 3위인 대한항공을 승점 석 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켑코는 투지를 앞세워 맞섰지만 연패를 끊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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