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눈 잦아들어…최고 13㎝ 내려
입력 2012.12.28 (09:29)
수정 2012.12.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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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박지성 기자, 지금도 눈이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광주와 전남 지역에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침을 지나면서 점차 잦아들고 있습니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선 눈이 비로 바뀌었고 이곳 광주도 함박눈 대신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혼잡을 빚은 도로도 차츰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와 여수 등 전남 11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고,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구례 13센티미터를 최고로 순천 12, 광주 8.4 센티미터 등입니다.
자치단체들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면도로 등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 기온을 회복한데다, 눈 자체도 물기를 많이 머금어 도로가 빙판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리산은 입산이 통제된 상황이고, 광주공항의 항공편은 오전 11시 35분까지 출도착하는 10편이 결항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눈이 1센티미터가량 더 내린 뒤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박지성 기자, 지금도 눈이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광주와 전남 지역에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침을 지나면서 점차 잦아들고 있습니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선 눈이 비로 바뀌었고 이곳 광주도 함박눈 대신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혼잡을 빚은 도로도 차츰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와 여수 등 전남 11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고,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구례 13센티미터를 최고로 순천 12, 광주 8.4 센티미터 등입니다.
자치단체들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면도로 등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 기온을 회복한데다, 눈 자체도 물기를 많이 머금어 도로가 빙판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리산은 입산이 통제된 상황이고, 광주공항의 항공편은 오전 11시 35분까지 출도착하는 10편이 결항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눈이 1센티미터가량 더 내린 뒤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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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눈 잦아들어…최고 13㎝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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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28 09:25:47
- 수정2012-12-28 19:36:59
<앵커 멘트>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 연결합니다.
박지성 기자, 지금도 눈이 오고 있습니까?
<리포트>
광주와 전남 지역에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아침을 지나면서 점차 잦아들고 있습니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선 눈이 비로 바뀌었고 이곳 광주도 함박눈 대신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혼잡을 빚은 도로도 차츰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와 여수 등 전남 11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고,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구례 13센티미터를 최고로 순천 12, 광주 8.4 센티미터 등입니다.
자치단체들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면도로 등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 기온을 회복한데다, 눈 자체도 물기를 많이 머금어 도로가 빙판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리산은 입산이 통제된 상황이고, 광주공항의 항공편은 오전 11시 35분까지 출도착하는 10편이 결항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전까지 눈이 1센티미터가량 더 내린 뒤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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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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