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첫 우승-월드컵 본선 ‘우리가 선봉’

입력 2013.01.01 (21:56) 수정 2013.01.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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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야구 월드베이스볼 클래식과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이 펼쳐집니다.

2013년에도 쉼없이 뛸 야구와 축구의 도전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WBC 4강과 2009년 준우승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야구 대표팀이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대호와 김태균에, 삼성을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끈 이승엽이 공격 선봉에 나섭니다.

<인터뷰> 이승엽 (야구 대표팀) : "한국 야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류현진과 김광현 등 주력투수들의 공백이 아쉽지만, 윤희상과 장원삼 등 지난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믿음직합니다.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립니다.

조 1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한 점 뒤진 대표팀은 3월 26일 카타르 전을 시작으로 6월까지 네 경기를 치릅니다.

구자철과 기성용 등 지난해 올림픽 동메달 주역들과 최근 골 감각을 되찾은 이청용이 든든한 해결사입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긍정의 힘으로 돌파해서 올림픽 본선행을 이끌어 보겠다."

WBC 첫 우승과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한국 야구와 축구는 올해도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 원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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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첫 우승-월드컵 본선 ‘우리가 선봉’
    • 입력 2013-01-01 21:56:13
    • 수정2013-01-01 23:29:52
    뉴스 9
<앵커 멘트> 올해는 야구 월드베이스볼 클래식과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이 펼쳐집니다. 2013년에도 쉼없이 뛸 야구와 축구의 도전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WBC 4강과 2009년 준우승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야구 대표팀이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대호와 김태균에, 삼성을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끈 이승엽이 공격 선봉에 나섭니다. <인터뷰> 이승엽 (야구 대표팀) : "한국 야구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류현진과 김광현 등 주력투수들의 공백이 아쉽지만, 윤희상과 장원삼 등 지난해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믿음직합니다.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립니다. 조 1위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한 점 뒤진 대표팀은 3월 26일 카타르 전을 시작으로 6월까지 네 경기를 치릅니다. 구자철과 기성용 등 지난해 올림픽 동메달 주역들과 최근 골 감각을 되찾은 이청용이 든든한 해결사입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 대표팀 감독) : "긍정의 힘으로 돌파해서 올림픽 본선행을 이끌어 보겠다." WBC 첫 우승과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한국 야구와 축구는 올해도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 원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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