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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버스 소매치기 일당 검거
입력 2013.01.02 (09:50) 수정 2013.01.02 (10:1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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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푸젠성에서 버스 승객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던 소매치기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리포트>
버스에 설치된 폐쇄회로카메라에 찍힌 장면입니다.
남성 두 명이 차례대로 버스에 오릅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앞자리에 앉은 승객이 내리자 얼른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앞자리 할머니 옆에 바싹 붙어 앉은 범인.
외투 속에 오른손을 숨긴 채 계속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할머니가 경계를 늦추지 않자 쉽게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버스가 잠시 정차한 사이 사전 제보를 받은 경찰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천씨(버스 승객) : "경찰이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보라고 해서 봤더니 바지가 찢겨 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노인들을 주 범행 대상으로 삼아왔던 상습 소매치기범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인들은 외투 속에 칼을 숨겨 승객의 주머니나 가방을 찢고 물건을 훔쳤습니다.
승객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일부러 구토를 하거나 승객의 발을 밟는 수법을 쓰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푸젠성에서 버스 승객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던 소매치기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리포트>
버스에 설치된 폐쇄회로카메라에 찍힌 장면입니다.
남성 두 명이 차례대로 버스에 오릅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앞자리에 앉은 승객이 내리자 얼른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앞자리 할머니 옆에 바싹 붙어 앉은 범인.
외투 속에 오른손을 숨긴 채 계속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할머니가 경계를 늦추지 않자 쉽게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버스가 잠시 정차한 사이 사전 제보를 받은 경찰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천씨(버스 승객) : "경찰이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보라고 해서 봤더니 바지가 찢겨 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노인들을 주 범행 대상으로 삼아왔던 상습 소매치기범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인들은 외투 속에 칼을 숨겨 승객의 주머니나 가방을 찢고 물건을 훔쳤습니다.
승객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일부러 구토를 하거나 승객의 발을 밟는 수법을 쓰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中 버스 소매치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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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2 09:51:51
- 수정2013-01-02 10:16:12

<앵커 멘트>
푸젠성에서 버스 승객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던 소매치기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리포트>
버스에 설치된 폐쇄회로카메라에 찍힌 장면입니다.
남성 두 명이 차례대로 버스에 오릅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앞자리에 앉은 승객이 내리자 얼른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앞자리 할머니 옆에 바싹 붙어 앉은 범인.
외투 속에 오른손을 숨긴 채 계속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할머니가 경계를 늦추지 않자 쉽게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버스가 잠시 정차한 사이 사전 제보를 받은 경찰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천씨(버스 승객) : "경찰이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보라고 해서 봤더니 바지가 찢겨 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노인들을 주 범행 대상으로 삼아왔던 상습 소매치기범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인들은 외투 속에 칼을 숨겨 승객의 주머니나 가방을 찢고 물건을 훔쳤습니다.
승객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일부러 구토를 하거나 승객의 발을 밟는 수법을 쓰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푸젠성에서 버스 승객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던 소매치기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리포트>
버스에 설치된 폐쇄회로카메라에 찍힌 장면입니다.
남성 두 명이 차례대로 버스에 오릅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앞자리에 앉은 승객이 내리자 얼른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앞자리 할머니 옆에 바싹 붙어 앉은 범인.
외투 속에 오른손을 숨긴 채 계속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할머니가 경계를 늦추지 않자 쉽게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버스가 잠시 정차한 사이 사전 제보를 받은 경찰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천씨(버스 승객) : "경찰이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보라고 해서 봤더니 바지가 찢겨 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노인들을 주 범행 대상으로 삼아왔던 상습 소매치기범으로 드러났습니다.
범인들은 외투 속에 칼을 숨겨 승객의 주머니나 가방을 찢고 물건을 훔쳤습니다.
승객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일부러 구토를 하거나 승객의 발을 밟는 수법을 쓰기도 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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