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대홍수…남부 니아스 비상사태 선포

입력 2013.01.02 (11:09) 수정 2013.01.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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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는 홍수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우기인데요.

지난 12월 하순부터 수마트라 섬에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수마트라 남부 니아스로,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니아스 정부는 오는 12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구호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홍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 20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종일 습하겠습니다.

두바이 맑겠고 아침기온 17도, 낮기온 25도 예상됩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토론토 대체로 흐리겠고 한낮에도 -6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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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대홍수…남부 니아스 비상사태 선포
    • 입력 2013-01-02 11:10:55
    • 수정2013-01-02 13:17:17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는 홍수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우기인데요. 지난 12월 하순부터 수마트라 섬에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수마트라 남부 니아스로,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니아스 정부는 오는 12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구호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홍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 20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종일 습하겠습니다. 두바이 맑겠고 아침기온 17도, 낮기온 25도 예상됩니다. 파리와 마드리드는 소나기가 지나겠고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토론토 대체로 흐리겠고 한낮에도 -6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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