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2~3일 내 후속 인선

입력 2013.01.02 (19:04) 수정 2013.01.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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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늦어도 2~3일 안에 인수위원 인선을 발표하고, 대통령직 인수위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당직자 28명을 인수위원회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늦어도 2~3일 안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등 후속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위원회는 이번주 안에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변인은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인수위원으로서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며,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곧 인수위원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 당선인은 오늘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인수위 최종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 인수위 구성을 완료해 정권 인수인계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후속 인선이 발표되고 인수위원이 임명되면 곧바로 현판식을 갖고 첫 전체회의를 여는 등 인수위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등 인수위 각 분과에 실 국장급 등 실무를 담당할 당직자 28명을 파견하는 인사를 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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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당선인, 2~3일 내 후속 인선
    • 입력 2013-01-02 19:06:03
    • 수정2013-01-02 1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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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늦어도 2~3일 안에 인수위원 인선을 발표하고, 대통령직 인수위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당직자 28명을 인수위원회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늦어도 2~3일 안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등 후속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위원회는 이번주 안에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변인은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인수위원으로서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며,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곧 인수위원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 당선인은 오늘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인수위 최종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 인수위 구성을 완료해 정권 인수인계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후속 인선이 발표되고 인수위원이 임명되면 곧바로 현판식을 갖고 첫 전체회의를 여는 등 인수위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등 인수위 각 분과에 실 국장급 등 실무를 담당할 당직자 28명을 파견하는 인사를 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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