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내일 인수위원 인선 발표…막판 고심
입력 2013.01.03 (12:02)
수정 2013.0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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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각 분과별 인선이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도 공개 일정 없이 최종 인선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 추가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9개 분과별 간사를 포함해 스무 명 정도의 인수위원 명단을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인수위원에 대한 최종 인선 작업을 위해 오늘도 외부 공개일정 없이,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사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문제가 될 만한 전과와 납세 내역 등을 면밀히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예정대로 인선 발표가 이뤄지면, 인수위는 이번 주말 쯤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인수위에 파견된 새누리당 당직자 28명은 오늘부터 실무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발표되는 인원까지 포함해 전체 인수위의 인원 규모는 100에서 15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청동 금융연수원 외에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도 인수위의 네 개 분과 사무실이 입주합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선거에 관한 논공행상을 정부 인사에 반영하는 건 맞지 않다면서, 그동안 고생한 사람들에겐 당에서 배려해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각 분과별 인선이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도 공개 일정 없이 최종 인선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 추가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9개 분과별 간사를 포함해 스무 명 정도의 인수위원 명단을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인수위원에 대한 최종 인선 작업을 위해 오늘도 외부 공개일정 없이,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사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문제가 될 만한 전과와 납세 내역 등을 면밀히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예정대로 인선 발표가 이뤄지면, 인수위는 이번 주말 쯤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인수위에 파견된 새누리당 당직자 28명은 오늘부터 실무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발표되는 인원까지 포함해 전체 인수위의 인원 규모는 100에서 15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청동 금융연수원 외에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도 인수위의 네 개 분과 사무실이 입주합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선거에 관한 논공행상을 정부 인사에 반영하는 건 맞지 않다면서, 그동안 고생한 사람들에겐 당에서 배려해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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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당선인, 내일 인수위원 인선 발표…막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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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03 12:04:38
- 수정2013-01-03 14:00:3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각 분과별 인선이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도 공개 일정 없이 최종 인선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대통령직 인수위원 등 추가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9개 분과별 간사를 포함해 스무 명 정도의 인수위원 명단을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인수위원에 대한 최종 인선 작업을 위해 오늘도 외부 공개일정 없이,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사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문제가 될 만한 전과와 납세 내역 등을 면밀히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예정대로 인선 발표가 이뤄지면, 인수위는 이번 주말 쯤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인수위에 파견된 새누리당 당직자 28명은 오늘부터 실무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발표되는 인원까지 포함해 전체 인수위의 인원 규모는 100에서 15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청동 금융연수원 외에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도 인수위의 네 개 분과 사무실이 입주합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선거에 관한 논공행상을 정부 인사에 반영하는 건 맞지 않다면서, 그동안 고생한 사람들에겐 당에서 배려해서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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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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