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1호 태풍‘소나무’발생

입력 2013.01.04 (11:13) 수정 2013.01.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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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올해 첫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제 1호 태풍 '소나무'는 현재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시속 27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는데요.

'소나무'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중심기압 1002hpa의 강도가 약한 소형급 태풍입니다.

소나무는 계속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모레 오전, 베트남 호치민 남동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중국도 한파가 매섭습니다.

오늘 베이징은 아침기온이 –14도까지 내려갔고 한낮에도 -3도에 머물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은 호주 일부 지역에 앞으로 일이주 동안 40도가 넘는 폭염이 예보됐는데요.

시드니는 낮 동안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부터 쇼핑페스티벌이 시작된 두바이는 한낮에 25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파리는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기온 8도 낮기온 12도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아침저녁으로는 5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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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1호 태풍‘소나무’발생
    • 입력 2013-01-04 11:15:35
    • 수정2013-01-04 14:16:31
    지구촌뉴스
2013년 올해 첫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제 1호 태풍 '소나무'는 현재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시속 27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는데요. '소나무'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중심기압 1002hpa의 강도가 약한 소형급 태풍입니다. 소나무는 계속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모레 오전, 베트남 호치민 남동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중국도 한파가 매섭습니다. 오늘 베이징은 아침기온이 –14도까지 내려갔고 한낮에도 -3도에 머물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은 호주 일부 지역에 앞으로 일이주 동안 40도가 넘는 폭염이 예보됐는데요. 시드니는 낮 동안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부터 쇼핑페스티벌이 시작된 두바이는 한낮에 25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파리는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기온 8도 낮기온 12도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아침저녁으로는 5도 안팎으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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