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짝’ 이용대-고성현, 4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13.01.09 (21:48) 수정 2013.01.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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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이용대가 새로운 짝 고성현과 무난히 16강에 오르며 최근 국제대회 4연속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가볍게 내딛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배드민턴의 희망인 남자 복식의 이용대 고성현 조.

두 선수는 1세트부터 신바람을 내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이용대는 네트 앞 플레이에서 한 수 위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이용대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고성현은 후위에서 위력적인 스매싱을 날렸습니다.

찰떡 궁합을 맞춘 두 선수는 2대 0으로 쉽게 승리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0위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국제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이용대(배드민턴 국가대표) : "국제대회 3연속 우승 여세를 몰아 반드시 이번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을 하겠다"

이용대의 파트너가 된 후 군입대까지 미룬 고성현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고성현(배드민턴 국가대표) : "세계 대회도 있고 계속 좋은 성적 올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복식 강자를 꿈꾸는 이용대 고성현은 올해 말까지 세계랭킹을 현 12위에서 3위 안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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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짝’ 이용대-고성현, 4연속 우승 도전
    • 입력 2013-01-09 21:53:07
    • 수정2013-01-09 2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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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이용대가 새로운 짝 고성현과 무난히 16강에 오르며 최근 국제대회 4연속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가볍게 내딛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배드민턴의 희망인 남자 복식의 이용대 고성현 조. 두 선수는 1세트부터 신바람을 내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이용대는 네트 앞 플레이에서 한 수 위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이용대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고성현은 후위에서 위력적인 스매싱을 날렸습니다. 찰떡 궁합을 맞춘 두 선수는 2대 0으로 쉽게 승리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0위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국제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이용대(배드민턴 국가대표) : "국제대회 3연속 우승 여세를 몰아 반드시 이번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을 하겠다" 이용대의 파트너가 된 후 군입대까지 미룬 고성현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고성현(배드민턴 국가대표) : "세계 대회도 있고 계속 좋은 성적 올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복식 강자를 꿈꾸는 이용대 고성현은 올해 말까지 세계랭킹을 현 12위에서 3위 안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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