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무인자동차 경쟁시대…각국 선점 치열
입력 2013.01.10 (06:50)
수정 2013.01.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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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전자 없이 혼자서 주행하는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IT 업체 '구글'이 주도하던 무인자동차 시장에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운전자가 없는데도 자동차가 달립니다.
사람 눈을 대신해 레이더가 반경 70m안의 장애물, 신호를 인식합니다.
카메라와 센서는 충돌을 막아 주고, GPS는 위치를 파악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마크(美 도요타 부사장): "운전이 보다 간단하고, 운전자의 상황을 파악해 안전주행이 가능하도록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스마트폰을 조작하자, 자동차가 출발합니다.
주차장에선 운전자를 마중나가고...
스스로 빈 장소를 찾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현대차도 무인자동차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최첨단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
무인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국 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동안은 IT 기술을 앞세운 '구글'이 5년 내 무인자동차 시판을 공언하며 앞서왔지만, 판도는 달라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오카자키(자동차 저널리스트): "업계의 흐름이 무인자동차 개발쪽으로 진행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겁니다."
안전성 검증 등 실용화까지는 아직 과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타지 않고도, 또는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는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운전자 없이 혼자서 주행하는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IT 업체 '구글'이 주도하던 무인자동차 시장에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운전자가 없는데도 자동차가 달립니다.
사람 눈을 대신해 레이더가 반경 70m안의 장애물, 신호를 인식합니다.
카메라와 센서는 충돌을 막아 주고, GPS는 위치를 파악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마크(美 도요타 부사장): "운전이 보다 간단하고, 운전자의 상황을 파악해 안전주행이 가능하도록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스마트폰을 조작하자, 자동차가 출발합니다.
주차장에선 운전자를 마중나가고...
스스로 빈 장소를 찾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현대차도 무인자동차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최첨단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
무인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국 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동안은 IT 기술을 앞세운 '구글'이 5년 내 무인자동차 시판을 공언하며 앞서왔지만, 판도는 달라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오카자키(자동차 저널리스트): "업계의 흐름이 무인자동차 개발쪽으로 진행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겁니다."
안전성 검증 등 실용화까지는 아직 과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타지 않고도, 또는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는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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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무인자동차 경쟁시대…각국 선점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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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06:53:06
- 수정2013-01-10 12:27:25
![](/data/news/2013/01/10/2594686_360.jpg)
<앵커 멘트>
운전자 없이 혼자서 주행하는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IT 업체 '구글'이 주도하던 무인자동차 시장에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운전자가 없는데도 자동차가 달립니다.
사람 눈을 대신해 레이더가 반경 70m안의 장애물, 신호를 인식합니다.
카메라와 센서는 충돌을 막아 주고, GPS는 위치를 파악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마크(美 도요타 부사장): "운전이 보다 간단하고, 운전자의 상황을 파악해 안전주행이 가능하도록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스마트폰을 조작하자, 자동차가 출발합니다.
주차장에선 운전자를 마중나가고...
스스로 빈 장소를 찾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현대차도 무인자동차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최첨단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
무인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국 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동안은 IT 기술을 앞세운 '구글'이 5년 내 무인자동차 시판을 공언하며 앞서왔지만, 판도는 달라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오카자키(자동차 저널리스트): "업계의 흐름이 무인자동차 개발쪽으로 진행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겁니다."
안전성 검증 등 실용화까지는 아직 과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타지 않고도, 또는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는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운전자 없이 혼자서 주행하는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릴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IT 업체 '구글'이 주도하던 무인자동차 시장에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운전자가 없는데도 자동차가 달립니다.
사람 눈을 대신해 레이더가 반경 70m안의 장애물, 신호를 인식합니다.
카메라와 센서는 충돌을 막아 주고, GPS는 위치를 파악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마크(美 도요타 부사장): "운전이 보다 간단하고, 운전자의 상황을 파악해 안전주행이 가능하도록 기능도 향상됐습니다."
스마트폰을 조작하자, 자동차가 출발합니다.
주차장에선 운전자를 마중나가고...
스스로 빈 장소를 찾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현대차도 무인자동차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최첨단 IT와 자동차 기술의 융합,
무인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국 업체들의 경쟁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동안은 IT 기술을 앞세운 '구글'이 5년 내 무인자동차 시판을 공언하며 앞서왔지만, 판도는 달라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오카자키(자동차 저널리스트): "업계의 흐름이 무인자동차 개발쪽으로 진행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겁니다."
안전성 검증 등 실용화까지는 아직 과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타지 않고도, 또는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는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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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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