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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데뷔 52년차 하춘화를 만나다
입력 2013.01.16 (08:31) 수정 2013.01.16 (09:11)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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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별한 스타를 만나는 시간! 스타데이트입니다.

반세기를 넘는 동안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노래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 씨를 만났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오늘 스타데이트 만나볼 주인공은요. 제가 힌트를 좀 드릴까요? 세월이 야속해. 아 진짜 창피하다. 빨리 가보시죠. 아 따가워. 빨리 가보시죠. 아 따가워.”

<녹취> 하춘화 (가수) : “사랑이 야속하더라.”

커다란 눈망울,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반세기를 넘긴 세월 동안 모든 국민에게 노래로 행복을 전한 가수 하춘화 씨입니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네.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가수죠. 하춘화 씨를 만났습니다. 반갑습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벌써 새해 인사를! 저희가 인터뷰하기 전에 사실 저희 프로그램 자주 보신다고.”

<녹취> 하춘화 (가수) : “정말 재밌게 소개를 해주셔서 아주 아침에 유쾌하게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감사합니다. 이 정도예요. 하춘화 씨가 인정했습니다.”

하춘화 씨의 이 한마디에 어깨가 으쓱해지는데요!

<녹취> 하춘화 (가수) : “영감.”

<녹취> 고봉산 (가수) : “왜 불러.”

<녹취> 하춘화 (가수) : “뒤뜰에 뛰어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

16살의 어린 나이로 노부부 대화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었죠.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듀엣곡을 다시 내셨어요. 이번에.”

<녹취> 하춘화 (가수) : “처음에 시작이 여자가 먼저 시작해요.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다른 여자를 찾아. 어떤 귀여운 질투?”

<녹취> 하춘화 (가수) :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다른 여자를 찾아.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우왕좌왕 말아요.”

<잘했군 잘했어> 이후 40년 만의 듀엣곡, <휘뚜루 마뚜루> 라는 곡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는데요.

이 곡이 탄생하게 된 이유 들어봐야겠죠?

<녹취> 하춘화 (가수) : “남녀가 흥겹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21세기 감각에 맞는 재밌는 노랫말로 불렀어요.”

1961년도 7살에 데뷔하여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하춘화 씨!

<녹취> 하춘화 (가수 ) : “6살 때 음반을 내고 데뷔를 해서 2010년. 2011년이 50주년이었으니까요.”

<녹취> 하춘화 (가수 ) : “제가 하춘화예요. 올해에 7살입니다. 아무튼 한 번 불러보겠어요.”

최연소로 음반을 발매! 2500여 곡의 노래와 8500여 회의 최다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지금까지요. 52년 동안 2500여 곡의 노래를 발표하셨어요. 다 기억 못 하시죠?”

<녹취> 하춘화 (가수) : “제가 130번째까지는 셌어요. 그런데 그 뒤로 계속하니까 지금은 135번째인가 137번째인가 모르겠어요.”

하지만 하춘화 씨는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렸던 만큼 쉴 틈 없는 공연 때문에 힘들었던 점도 많았다고 합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그렇게 많이 하다 보니까 다 발톱이 빠져나가더라고요. 높은 신발을 신고 두 시간 서 있고 거기다 또 무용하고. 땀을 하도 흘리니까 등창 나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는 그걸 실감했어요.”

노래를 향한 하춘화 씨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하춘화 씨는 노래뿐만 아니라 걸그룹 원더걸스의 히트곡인 <텔미>를 완벽하게 소화할 정도로 춤 실력이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녹취> 하춘화 (가수) : “탭댄스도 췄고 판초 춤도 췄고 그 당시에 유행했던 춤을 공연에 다 넣어서 췄어요. 그러니까 지금 요즘이라고 하면 강남스타일을 무대에서 추는 거죠. 우리 최 아나운서께서 요구하시면.”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제가 감히 선생님께.”

<녹취> 하춘화 (가수) : “제가 서슴없이 해야죠.”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강남스타일 잠깐만 그러면.”

과거 모든 춤을 섭렵했던 하춘화 씨에게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말 춤을 직접 배워봤습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이런 상태에서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되는 거죠. 둘, 셋, 넷. 그렇죠. 이렇게 하면 돼 이렇게 채찍 하면 돼.”

<녹취> 싸이 (가수) : “강남스타일.”

이게 바로 하춘화 표 강남스타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오, 싸이 씨를 만난 것 같아요. 지금 느낌이.”

또한 하춘화 씨는 박사학위를 딴 최초의 가수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여기에 숨겨진 비화가 있는데요.

<녹취> 하춘화 (가수) : “저희 집안 분위기가 이제 다 딸만 넷에 제가 둘째 딸이거든요. 다 박사예요. 저만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께서 석사 딸 넷, 박사 쫙 걸어 놓잖아요. 집에.”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하나가 비었네요?”

<녹취> 하춘화 (가수) : “하나가 비어 있는 거예요. 너 언제 저기 사진 올라갈 거니 이렇게. 그게 저한테는 굉장한 압박이죠.”

성실함과 열정으로 임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한 하춘화 씨!

과연 그녀의 인생그래프 곡선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녹취> 하춘화 (가수) : “한 90정도 이렇게 출발을 해서 여기서 약간 다운이 된다고 봐야죠.”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20대 지나면서! 20대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녹취> 하춘화 (가수) : “일본에서 가장 큰 와나라비 프로덕션이라는 회사와 계약을 해서 부모님 곁을 떠난 게 그때가 처음이에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전체적으로 이제.”

<녹취> 하춘화 (가수) : “제일 힘들었던 게 일본 가 있을 때 힘들었고, 그다음이 박사 과정에 있었을 때.”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그래도 60점 아래로는 안 내려가요. 저는 땅 파고 내려간 적도 있거든요. 사실.”

<녹취> 하춘화 (가수) : “아 그래요?”

큰 굴곡 없는 인생그래프!

신은 참 불공평 하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먼 훗날 하춘화 씨는 어떤 모습으로 남길 바랄까요?

<녹취> 하춘화 (가수) : “70세 정도에는 아주 멋있는. 멋있는 할머니로 나이를 먹고 싶어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일흔 살이 되어도 지금 모습 그대로일 것 같아요. 제 느낌이.”

<녹취> 하춘화 (가수) : “그럴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세월은 다 공평하니까.”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세월이 야속해.”

<녹취> 하춘화 (가수) : “세월이 야속해. 세월이 야속해.”

언제 들어도 재밌죠?

<녹취> 하춘화 (가수) : “계속해서 뉴스 타임 많이 사랑해주시고 또 후원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네, 최고의 가수 하춘화 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수, 그래서 더욱 빛나는 가수!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 씨와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데뷔 52년차 하춘화를 만나다
    • 입력 2013-01-16 08:32:40
    • 수정2013-01-16 09:11:1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특별한 스타를 만나는 시간! 스타데이트입니다.

반세기를 넘는 동안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노래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 씨를 만났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오늘 스타데이트 만나볼 주인공은요. 제가 힌트를 좀 드릴까요? 세월이 야속해. 아 진짜 창피하다. 빨리 가보시죠. 아 따가워. 빨리 가보시죠. 아 따가워.”

<녹취> 하춘화 (가수) : “사랑이 야속하더라.”

커다란 눈망울,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반세기를 넘긴 세월 동안 모든 국민에게 노래로 행복을 전한 가수 하춘화 씨입니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네.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가수죠. 하춘화 씨를 만났습니다. 반갑습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벌써 새해 인사를! 저희가 인터뷰하기 전에 사실 저희 프로그램 자주 보신다고.”

<녹취> 하춘화 (가수) : “정말 재밌게 소개를 해주셔서 아주 아침에 유쾌하게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감사합니다. 이 정도예요. 하춘화 씨가 인정했습니다.”

하춘화 씨의 이 한마디에 어깨가 으쓱해지는데요!

<녹취> 하춘화 (가수) : “영감.”

<녹취> 고봉산 (가수) : “왜 불러.”

<녹취> 하춘화 (가수) : “뒤뜰에 뛰어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

16살의 어린 나이로 노부부 대화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었죠.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듀엣곡을 다시 내셨어요. 이번에.”

<녹취> 하춘화 (가수) : “처음에 시작이 여자가 먼저 시작해요.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다른 여자를 찾아. 어떤 귀여운 질투?”

<녹취> 하춘화 (가수) :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다른 여자를 찾아. 휘뚜루 마뚜루 휘뚜루 마뚜루 우왕좌왕 말아요.”

<잘했군 잘했어> 이후 40년 만의 듀엣곡, <휘뚜루 마뚜루> 라는 곡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는데요.

이 곡이 탄생하게 된 이유 들어봐야겠죠?

<녹취> 하춘화 (가수) : “남녀가 흥겹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21세기 감각에 맞는 재밌는 노랫말로 불렀어요.”

1961년도 7살에 데뷔하여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하춘화 씨!

<녹취> 하춘화 (가수 ) : “6살 때 음반을 내고 데뷔를 해서 2010년. 2011년이 50주년이었으니까요.”

<녹취> 하춘화 (가수 ) : “제가 하춘화예요. 올해에 7살입니다. 아무튼 한 번 불러보겠어요.”

최연소로 음반을 발매! 2500여 곡의 노래와 8500여 회의 최다공연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지금까지요. 52년 동안 2500여 곡의 노래를 발표하셨어요. 다 기억 못 하시죠?”

<녹취> 하춘화 (가수) : “제가 130번째까지는 셌어요. 그런데 그 뒤로 계속하니까 지금은 135번째인가 137번째인가 모르겠어요.”

하지만 하춘화 씨는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렸던 만큼 쉴 틈 없는 공연 때문에 힘들었던 점도 많았다고 합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그렇게 많이 하다 보니까 다 발톱이 빠져나가더라고요. 높은 신발을 신고 두 시간 서 있고 거기다 또 무용하고. 땀을 하도 흘리니까 등창 나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는 그걸 실감했어요.”

노래를 향한 하춘화 씨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하춘화 씨는 노래뿐만 아니라 걸그룹 원더걸스의 히트곡인 <텔미>를 완벽하게 소화할 정도로 춤 실력이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녹취> 하춘화 (가수) : “탭댄스도 췄고 판초 춤도 췄고 그 당시에 유행했던 춤을 공연에 다 넣어서 췄어요. 그러니까 지금 요즘이라고 하면 강남스타일을 무대에서 추는 거죠. 우리 최 아나운서께서 요구하시면.”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제가 감히 선생님께.”

<녹취> 하춘화 (가수) : “제가 서슴없이 해야죠.”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강남스타일 잠깐만 그러면.”

과거 모든 춤을 섭렵했던 하춘화 씨에게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말 춤을 직접 배워봤습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이런 상태에서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되는 거죠. 둘, 셋, 넷. 그렇죠. 이렇게 하면 돼 이렇게 채찍 하면 돼.”

<녹취> 싸이 (가수) : “강남스타일.”

이게 바로 하춘화 표 강남스타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오, 싸이 씨를 만난 것 같아요. 지금 느낌이.”

또한 하춘화 씨는 박사학위를 딴 최초의 가수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여기에 숨겨진 비화가 있는데요.

<녹취> 하춘화 (가수) : “저희 집안 분위기가 이제 다 딸만 넷에 제가 둘째 딸이거든요. 다 박사예요. 저만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께서 석사 딸 넷, 박사 쫙 걸어 놓잖아요. 집에.”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하나가 비었네요?”

<녹취> 하춘화 (가수) : “하나가 비어 있는 거예요. 너 언제 저기 사진 올라갈 거니 이렇게. 그게 저한테는 굉장한 압박이죠.”

성실함과 열정으로 임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한 하춘화 씨!

과연 그녀의 인생그래프 곡선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녹취> 하춘화 (가수) : “한 90정도 이렇게 출발을 해서 여기서 약간 다운이 된다고 봐야죠.”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20대 지나면서! 20대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녹취> 하춘화 (가수) : “일본에서 가장 큰 와나라비 프로덕션이라는 회사와 계약을 해서 부모님 곁을 떠난 게 그때가 처음이에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전체적으로 이제.”

<녹취> 하춘화 (가수) : “제일 힘들었던 게 일본 가 있을 때 힘들었고, 그다음이 박사 과정에 있었을 때.”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그래도 60점 아래로는 안 내려가요. 저는 땅 파고 내려간 적도 있거든요. 사실.”

<녹취> 하춘화 (가수) : “아 그래요?”

큰 굴곡 없는 인생그래프!

신은 참 불공평 하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먼 훗날 하춘화 씨는 어떤 모습으로 남길 바랄까요?

<녹취> 하춘화 (가수) : “70세 정도에는 아주 멋있는. 멋있는 할머니로 나이를 먹고 싶어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일흔 살이 되어도 지금 모습 그대로일 것 같아요. 제 느낌이.”

<녹취> 하춘화 (가수) : “그럴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세월은 다 공평하니까.”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세월이 야속해.”

<녹취> 하춘화 (가수) : “세월이 야속해. 세월이 야속해.”

언제 들어도 재밌죠?

<녹취> 하춘화 (가수) : “계속해서 뉴스 타임 많이 사랑해주시고 또 후원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녹취> 최동석 (아나운서) : “네, 최고의 가수 하춘화 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녹취> 하춘화 (가수) :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수, 그래서 더욱 빛나는 가수!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 씨와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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