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현대차 철탑 농성 강제집행 충돌 外

입력 2013.01.18 (21:43) 수정 2013.01.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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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철탑 농성 강제집행 충돌

오늘 낮 12시 반쯤 울산지방법원의 집행관 등 80여 명이 현대차 철탑 농성장 주변 펜스와 현수막 등을 철거하려다 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 300여명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한 시간만에 중단됐습니다.

‘리베이트 수수’ 의사 100여명 소환 통보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동아제약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전국 병의원의 의사 백 여명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소환 대상자는 리베이트 액수가 3백만 원 이상인 의사들로 알려졌고,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아제약의 전현직 임직원 7명은 이미 기소됐습니다.

조희준 前국민일보 회장 징역 2년…법정구속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엔크루트 닷컴의 자금 약 35억원을 가져다 밀린 개인 세금과 법인세를 내는 데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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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현대차 철탑 농성 강제집행 충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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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3-01-18 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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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철탑 농성 강제집행 충돌

오늘 낮 12시 반쯤 울산지방법원의 집행관 등 80여 명이 현대차 철탑 농성장 주변 펜스와 현수막 등을 철거하려다 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 300여명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한 시간만에 중단됐습니다.

‘리베이트 수수’ 의사 100여명 소환 통보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은 동아제약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전국 병의원의 의사 백 여명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소환 대상자는 리베이트 액수가 3백만 원 이상인 의사들로 알려졌고,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아제약의 전현직 임직원 7명은 이미 기소됐습니다.

조희준 前국민일보 회장 징역 2년…법정구속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004년에서 2005년 사이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엔크루트 닷컴의 자금 약 35억원을 가져다 밀린 개인 세금과 법인세를 내는 데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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