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희망 불꽃’ 한국 도착

입력 2013.01.19 (21:29) 수정 2013.01.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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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성화가 오늘 한국에 입성했습니다.

아테네에서 채화된 희망의 불꽃은 23일부터 전국을 돌며 스페셜 올림픽을 알리게 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 채화된 희망의 불꽃이 첫번째 봉송 주자인 김민영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한국에 입성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영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 "(비행기에서) 어떻게 하면 성화를 잘 지킬 수 있을까 생각했고 뿌듯합니다."

성화는 23일 봉송길에 오릅니다.

광화문을 출발해 28일 대회가 열릴 평창에 도착합니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는 대회 정신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두개의 코스로 나누어 봉송합니다.

<인터뷰>마이클 프레디(성화 봉송 담당관) :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희망의 불꽃을 한국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장애인 선수와 함께 전 세계 경찰관이 함께 달린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인터뷰> 박병현(경감) : "장애 선수들을 지키고 장애 선수들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함께 합니다."

111개국 만 천여명이 참가하는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은 오는 29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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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올림픽 ‘희망 불꽃’ 한국 도착
    • 입력 2013-01-19 21:32:59
    • 수정2013-01-19 2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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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성화가 오늘 한국에 입성했습니다. 아테네에서 채화된 희망의 불꽃은 23일부터 전국을 돌며 스페셜 올림픽을 알리게 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 채화된 희망의 불꽃이 첫번째 봉송 주자인 김민영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한국에 입성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영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 "(비행기에서) 어떻게 하면 성화를 잘 지킬 수 있을까 생각했고 뿌듯합니다." 성화는 23일 봉송길에 오릅니다. 광화문을 출발해 28일 대회가 열릴 평창에 도착합니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는 대회 정신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두개의 코스로 나누어 봉송합니다. <인터뷰>마이클 프레디(성화 봉송 담당관) :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희망의 불꽃을 한국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장애인 선수와 함께 전 세계 경찰관이 함께 달린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인터뷰> 박병현(경감) : "장애 선수들을 지키고 장애 선수들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함께 합니다." 111개국 만 천여명이 참가하는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은 오는 29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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