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정원 통한다’ 초보 감독 돌풍 선언

입력 2013.01.25 (21:49) 수정 2013.0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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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보다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언했습니다.

초보 감독 돌풍을 꿈꾸는 서정원 감독을 괌 전지훈련지에서 이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야구와 축구에서 무려 3팀의 챔피언이 나온 괌 전지훈련지.

약속의 땅에서 초보 사령탑 서정원 감독의 꿈도 시작됩니다.

풍부한 해외생활과 코치 경험을 토대로, 수원의 명가 부활을 준비중입니다.

서정원 감독이 추구하는 색깔은 창의적이고 빠른 템포,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입니다.

훈련장에서 만난 다른 팀에겐 올시즌 경계 대상입니다.

<녹취> 김호곤(울산 현대 감독) : "무서워 죽겠어.숫자도 우리보다 많고."

수원의 가장 큰 변화는 감독과 선수간의 벽이 사라졌습니다.

서 감독은 끊임없는 대화로 소통을 강조했고, 이런 분위기는 훈련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수원 삼성 주장) : "역대 감독님 중에 선수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것 같아요..."

초보 감독 돌풍을 꿈꾸는 서정원 감독의 괌구상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괌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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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서정원 통한다’ 초보 감독 돌풍 선언
    • 입력 2013-01-25 21:50:16
    • 수정2013-02-05 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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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보다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언했습니다. 초보 감독 돌풍을 꿈꾸는 서정원 감독을 괌 전지훈련지에서 이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야구와 축구에서 무려 3팀의 챔피언이 나온 괌 전지훈련지. 약속의 땅에서 초보 사령탑 서정원 감독의 꿈도 시작됩니다. 풍부한 해외생활과 코치 경험을 토대로, 수원의 명가 부활을 준비중입니다. 서정원 감독이 추구하는 색깔은 창의적이고 빠른 템포,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입니다. 훈련장에서 만난 다른 팀에겐 올시즌 경계 대상입니다. <녹취> 김호곤(울산 현대 감독) : "무서워 죽겠어.숫자도 우리보다 많고." 수원의 가장 큰 변화는 감독과 선수간의 벽이 사라졌습니다. 서 감독은 끊임없는 대화로 소통을 강조했고, 이런 분위기는 훈련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수원 삼성 주장) : "역대 감독님 중에 선수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것 같아요..." 초보 감독 돌풍을 꿈꾸는 서정원 감독의 괌구상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됩니다. 괌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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