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집트, ‘혁명 2주년’ 격렬 시위…250여 명 사상 外

입력 2013.01.26 (21:25) 수정 2013.01.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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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혁명 2주년을 맞은 이집트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25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혁명 기념일을 자축하자며 폭력 자제를 촉구했지만 야권 단체들은 권력 독점 때문에 시민 혁명이 퇴색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앞두고 신용카드 특별 할인 재개

새해 들어 일부 중단됐던 신용카드 특별 할인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재개됐습니다. 주요 카드사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를 할인하거나 구입액의 일정 비율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할인행사에 들어갔습니다.

휘발유 가격 19주째 떨어져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19주 연속 하락해 11년 만에 최장 기간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이번 주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원 80전 떨어진 1리터에 1922원 50전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선 104원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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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26 21:26:44
    • 수정2013-01-26 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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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혁명 2주년을 맞은 이집트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25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혁명 기념일을 자축하자며 폭력 자제를 촉구했지만 야권 단체들은 권력 독점 때문에 시민 혁명이 퇴색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앞두고 신용카드 특별 할인 재개 새해 들어 일부 중단됐던 신용카드 특별 할인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재개됐습니다. 주요 카드사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를 할인하거나 구입액의 일정 비율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할인행사에 들어갔습니다. 휘발유 가격 19주째 떨어져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19주 연속 하락해 11년 만에 최장 기간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이번 주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원 80전 떨어진 1리터에 1922원 50전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선 104원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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