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밑 지배자’ 최부경, 리바운드 비결?

입력 2013.01.29 (21:53) 수정 2013.01.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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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식기를 끝내고 내일부터 재개되는 프로농구에서 SK의 최부경이 발군의 리바운드 실력으로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골밑의 지배자 최부경의 공 잡는 비결을 김도환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새내기 최부경의 리바운드입니다.

시야가 넓어 위치선정이 탁월합니다.

<녹취> 최부경(SK) : "시야가 중요해요.먼저 슛이 짧은지 긴지를 보고 상대를 속여서 자리잡죠."

무엇보다 최부경만의 비결은 높이보단 힘입니다.

한 뼘 길이가 30센티미터로 악력이 강합니다.

선수 2명이 밀어도 꿈쩍도 안할 정도입니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연속 점프가 가능해 단숨에 두세개씩 공을 잡아냅니다.

<인터뷰> 문경은(SK 감독) : "민수나 이런 애들이 연속점프가 안되거든요. 부경이는 연속해서 점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계속..걷어내죠."

이승준과 엎치락 뒤치락하며 국내 리바운드 2위에 올라있는 최부경.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겁없는 새내기가 소속팀 우승과 신인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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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밑 지배자’ 최부경, 리바운드 비결?
    • 입력 2013-01-29 21:54:56
    • 수정2013-01-29 22:08:41
    뉴스 9
<앵커 멘트>

휴식기를 끝내고 내일부터 재개되는 프로농구에서 SK의 최부경이 발군의 리바운드 실력으로 신인왕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골밑의 지배자 최부경의 공 잡는 비결을 김도환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새내기 최부경의 리바운드입니다.

시야가 넓어 위치선정이 탁월합니다.

<녹취> 최부경(SK) : "시야가 중요해요.먼저 슛이 짧은지 긴지를 보고 상대를 속여서 자리잡죠."

무엇보다 최부경만의 비결은 높이보단 힘입니다.

한 뼘 길이가 30센티미터로 악력이 강합니다.

선수 2명이 밀어도 꿈쩍도 안할 정도입니다.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연속 점프가 가능해 단숨에 두세개씩 공을 잡아냅니다.

<인터뷰> 문경은(SK 감독) : "민수나 이런 애들이 연속점프가 안되거든요. 부경이는 연속해서 점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계속..걷어내죠."

이승준과 엎치락 뒤치락하며 국내 리바운드 2위에 올라있는 최부경.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겁없는 새내기가 소속팀 우승과 신인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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