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 높이는 길’ 연습하세요!
입력 2013.02.02 (06:16)
수정 2013.02.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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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여성들도 취업전선에 대거 뛰어들고 있죠?
하지만, 결혼으로 퇴직하고, 또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결국 직장도 포기하고 창업 고려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섣불리 뛰어들었다간 빚더미에 올라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을 통해서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 마련됐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섬세한 액세서리와 아기자기한 순면 홈패션 제품들.
이순녀씨가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개업 3년째. 단골손님이 늘더니 이제는 수강생까지 받을 정도로 안정됐습니다.
간이 판매대에서 6년이나 '창업 연습'을 한 덕분입니다.
<인터뷰> 이순녀(공방 운영) : "처음에는 손님이 왔을 때 어떻게 팔아야 할 지몰라서 실은 도망갔어요. 조금조금 연습하다 보니까 노하우도 생기고.."
서울의 한 문화센터...,
자투리 공간은 여성들의 창업 연습장입니다.
액세사리 가게를 열었다가 반년 만에 문을 닫았던 김희영 씨는 이곳에서 하루 수 천명의 유동인구를 상대하며 재기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영(창업 연습생) : "언니들이랑 함께 창업을 먼저 했었어요. 실패를 했고요. 좀 더 노하우도 필요하고 경력도 필요하고.."
김씨처럼 이곳을 거쳐간 사람은 800여 명, 이 가운데 40여 명은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60만 곳이 개업하지만 58만 곳이 폐업해 성공률은 고작 3% 선입니다.
자치단체나 각종 재단 등이 제공하는 창업 연습 기회를 통하면, 실패를 줄이고 창업 성공의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요즘 여성들도 취업전선에 대거 뛰어들고 있죠?
하지만, 결혼으로 퇴직하고, 또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결국 직장도 포기하고 창업 고려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섣불리 뛰어들었다간 빚더미에 올라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을 통해서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 마련됐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섬세한 액세서리와 아기자기한 순면 홈패션 제품들.
이순녀씨가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개업 3년째. 단골손님이 늘더니 이제는 수강생까지 받을 정도로 안정됐습니다.
간이 판매대에서 6년이나 '창업 연습'을 한 덕분입니다.
<인터뷰> 이순녀(공방 운영) : "처음에는 손님이 왔을 때 어떻게 팔아야 할 지몰라서 실은 도망갔어요. 조금조금 연습하다 보니까 노하우도 생기고.."
서울의 한 문화센터...,
자투리 공간은 여성들의 창업 연습장입니다.
액세사리 가게를 열었다가 반년 만에 문을 닫았던 김희영 씨는 이곳에서 하루 수 천명의 유동인구를 상대하며 재기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영(창업 연습생) : "언니들이랑 함께 창업을 먼저 했었어요. 실패를 했고요. 좀 더 노하우도 필요하고 경력도 필요하고.."
김씨처럼 이곳을 거쳐간 사람은 800여 명, 이 가운데 40여 명은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60만 곳이 개업하지만 58만 곳이 폐업해 성공률은 고작 3% 선입니다.
자치단체나 각종 재단 등이 제공하는 창업 연습 기회를 통하면, 실패를 줄이고 창업 성공의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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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성공 높이는 길’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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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2 09:27:17
- 수정2013-02-02 10:49:23

<앵커 멘트>
요즘 여성들도 취업전선에 대거 뛰어들고 있죠?
하지만, 결혼으로 퇴직하고, 또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결국 직장도 포기하고 창업 고려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섣불리 뛰어들었다간 빚더미에 올라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을 통해서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이 마련됐습니다.
김가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섬세한 액세서리와 아기자기한 순면 홈패션 제품들.
이순녀씨가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개업 3년째. 단골손님이 늘더니 이제는 수강생까지 받을 정도로 안정됐습니다.
간이 판매대에서 6년이나 '창업 연습'을 한 덕분입니다.
<인터뷰> 이순녀(공방 운영) : "처음에는 손님이 왔을 때 어떻게 팔아야 할 지몰라서 실은 도망갔어요. 조금조금 연습하다 보니까 노하우도 생기고.."
서울의 한 문화센터...,
자투리 공간은 여성들의 창업 연습장입니다.
액세사리 가게를 열었다가 반년 만에 문을 닫았던 김희영 씨는 이곳에서 하루 수 천명의 유동인구를 상대하며 재기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영(창업 연습생) : "언니들이랑 함께 창업을 먼저 했었어요. 실패를 했고요. 좀 더 노하우도 필요하고 경력도 필요하고.."
김씨처럼 이곳을 거쳐간 사람은 800여 명, 이 가운데 40여 명은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60만 곳이 개업하지만 58만 곳이 폐업해 성공률은 고작 3% 선입니다.
자치단체나 각종 재단 등이 제공하는 창업 연습 기회를 통하면, 실패를 줄이고 창업 성공의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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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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