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깜찍! 발랄! 아역스타 전성시대
입력 2013.02.05 (08:25)
수정 2013.02.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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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현재 연예가를 휩쓰는 이들은 꽃미남, 꽃미녀 스타가 아닙니다!
연기력 되고 외모까지 갖춘 아역스타들이 성인들 못지않은 인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연예가 중심에 선 아역스타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첫 번째는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아빠!”
<녹취> 류승룡(배우) : “으악.”
<녹취> 오달수(배우) : “쉿. 조용, 조용해.”
<녹취> 류승룡(배우) : “죄송해요.”
앙증맞은 꼬마숙녀,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작은 별 갈소원 양!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안녕하세요. 저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을 맡은 갈소원 입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깜찍한 표정과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죠.
<녹취> 류승룡(배우) : “63만 8천8백 원.”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우와, 우리 부자다.”
다정한 모습의 류승룡 씨와 갈소원 양을 보고 있노라면 진짜 부녀지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류승룡 씨도 인정한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한국의 다코타 패닝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신양(배우) : “자, 송이 준비되면 아저씨한테 손을 살짝 들어줘.”
영화 <박수건달>이 첫 데뷔작인 윤송이 양은요.
극중 박신양 씨를 꼼짝 못하게 하는 소녀 수민 역을 맡았는데요.
<녹취> 윤송이(아역배우) : “귀엽고 당돌하고 야무진 아이. 매일 이소룡 복만 입고 다니는 애.”
정곡을 찌르는 독설과 사투리 애교로 주목을 받았죠.
또한 베테랑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감성연기까지 선보였습니다.
영화 <박수건달>의 숨은 진주 윤송이 양!
2013년 가장 주목받는 연기파 아역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두 번째는요.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예능계에 활력소가 된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들, 아들. 왜? 응 아빠 회사에서 부장이냐고 과장이냐고? 아니 이제 끝장이야. 이게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 그래서 아빠 이제 차 팔고 버스 타고 다녀야 해. 괜찮으냐고? 넌 유모차 팔고 걸어다녀야 해.”
개그콘서트 <갑을 컴퍼니>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홍인규 씨!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아빠!”
<녹취> 홍인규(개그맨) : “어?”
그의 아들 홍태경 군이 개그콘서트 코너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들 유치원 안 가고 회사 오면 어떡해?”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제가 유치원 그만두면 되죠.”
<녹취> 홍인규(개그맨) : “네가 유치원을 그만두면 어떡해. 이게 다 누구 때문이야?”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이게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
<녹취> 홍인규(개그맨) : “유인석 씨 때문이야.”
해맑은 미소가 정말 예쁘죠?
또한 능청스럽게 대사를 하는 등, 아빠 홍인규 씨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인기가 급상승한 아들 때문에 홍인규 씨는 소원을 이루었다고 하죠.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이 때문에 지금 솔직히 소원이, 유재석 선배 질문 한 번 받아 보는 게 소원이었거든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소원 이루었네요.”
<녹취> 홍인규(개그맨) : “태경이 때문에 소원도 이루고. 솔직히 유재석 선배 질문 못 받고 사라지는 연예인들 많잖아요.”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저는 여섯 살 홍태경 입니다람쥐! 다람쥐!”
<녹취> 다 같이 : “하하하.”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인규 씨는 약간 태경 군이 소개한 거 마음에 안 들어요?”
<녹취> 홍인규(개그맨) : “조금요. 약했어요.”
엄마 미소를 절로 짓게 하는 아들도 있고, 이 때문에 소원까지 이룬 홍인규 씨!
행복하시겠어요!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안녕하세요. 저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귀염둥이 셋째 딸, 그리고 붐 삼촌이 가슴으로 낳은 딸 깜찍이 7살 박민하입니다. 뿌잉뿌잉.”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3 더하기 3은 귀요미. 4 더하기 4도 귀요미. 5 더하기 5도 귀요미. 6 더하기 6은? 쪽쪽쪽 귀요미!”
<녹취> 다 같이 : “와!”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 양!
사랑스러운 귀요미 플레이어는 기본이고,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완벽하게 소화했죠.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이 조끼를 바꿔달라고? 어머, 어머 조끼 무서워 트라우마. 트라우마. 요거 조끼스. 요거 바꿔줘!”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궁금하면 500원!”
또한 개그콘서트 유행어를 완벽하게 따라 했는데요.
자 이제부터 깜짝 놀라실 겁니다.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엄마까지 죽으면 어떡해. 엄마가 책임질 거야! 엄마, 나 엄마 죽는 거 싫단 말이야.”
단 몇 초 만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눈물연기를 하는가 보여 주는가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순식간에 표정을 돌변해 씨스타의 러빙유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쉴 틈 없는 박민하 양의 매력은 출연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습니다!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이 삼촌은요 저한테 사인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바빠서 못 해줬어요.”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영화 촬영할 때 삼촌이 사인해달라고 팬이라고 그랬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런데 왜 안 해줬어?”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음. 그냥 저 촬영해야 해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바빠 가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정우성 씨도 사인을 받지 못했다고 하니 예능계를 평정한 화제의 아역스타 맞죠?
마지막은 안방극장의 주역들이죠?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휘어잡고 있는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독고영재(배우) : “어제 뭘 먹었니?”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어제요? 평소대로 밥만 먹었는데. 참 카스텔라 빵을 먹었습니다.”
TV 소설 <삼생이>에서 부잣집 딸로 태어났지만 순식간에 가난한 심마니의 딸로 살게 된 어린 삼생이 역의 현승민 양!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누구보다도 쾌활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정말로 나는 안 그랬다.”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어쩌다가 카레에 반하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맹세코 나는 안 그랬다.”
특히 현승민 양의 능청스럽고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승민 양은 피겨선수로 활약 중 드라마 오디션에 응시, 당당히 합격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는데요.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죠?
이 기세를 몰아 <퀴즈왕> 디지털 싱글앨범까지 발매하며 뮤직차트 1위에 등극했는데요.
인기가 대단합니다!
<녹취> 김지민(아역배우) : “근데 소풍은 뭐야? 그럼 그날 소풍 갔었어?”
극중 삼생이와 운명이 바뀐 어린 금옥 역의 김지민 양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삼생과는 비교되는 새침한 모습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아침 드라마를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깜찍한 두 아역스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어갈 아역스타들!
모두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길 응원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현재 연예가를 휩쓰는 이들은 꽃미남, 꽃미녀 스타가 아닙니다!
연기력 되고 외모까지 갖춘 아역스타들이 성인들 못지않은 인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연예가 중심에 선 아역스타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첫 번째는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아빠!”
<녹취> 류승룡(배우) : “으악.”
<녹취> 오달수(배우) : “쉿. 조용, 조용해.”
<녹취> 류승룡(배우) : “죄송해요.”
앙증맞은 꼬마숙녀,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작은 별 갈소원 양!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안녕하세요. 저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을 맡은 갈소원 입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깜찍한 표정과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죠.
<녹취> 류승룡(배우) : “63만 8천8백 원.”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우와, 우리 부자다.”
다정한 모습의 류승룡 씨와 갈소원 양을 보고 있노라면 진짜 부녀지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류승룡 씨도 인정한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한국의 다코타 패닝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신양(배우) : “자, 송이 준비되면 아저씨한테 손을 살짝 들어줘.”
영화 <박수건달>이 첫 데뷔작인 윤송이 양은요.
극중 박신양 씨를 꼼짝 못하게 하는 소녀 수민 역을 맡았는데요.
<녹취> 윤송이(아역배우) : “귀엽고 당돌하고 야무진 아이. 매일 이소룡 복만 입고 다니는 애.”
정곡을 찌르는 독설과 사투리 애교로 주목을 받았죠.
또한 베테랑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감성연기까지 선보였습니다.
영화 <박수건달>의 숨은 진주 윤송이 양!
2013년 가장 주목받는 연기파 아역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두 번째는요.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예능계에 활력소가 된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들, 아들. 왜? 응 아빠 회사에서 부장이냐고 과장이냐고? 아니 이제 끝장이야. 이게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 그래서 아빠 이제 차 팔고 버스 타고 다녀야 해. 괜찮으냐고? 넌 유모차 팔고 걸어다녀야 해.”
개그콘서트 <갑을 컴퍼니>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홍인규 씨!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아빠!”
<녹취> 홍인규(개그맨) : “어?”
그의 아들 홍태경 군이 개그콘서트 코너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들 유치원 안 가고 회사 오면 어떡해?”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제가 유치원 그만두면 되죠.”
<녹취> 홍인규(개그맨) : “네가 유치원을 그만두면 어떡해. 이게 다 누구 때문이야?”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이게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
<녹취> 홍인규(개그맨) : “유인석 씨 때문이야.”
해맑은 미소가 정말 예쁘죠?
또한 능청스럽게 대사를 하는 등, 아빠 홍인규 씨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인기가 급상승한 아들 때문에 홍인규 씨는 소원을 이루었다고 하죠.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이 때문에 지금 솔직히 소원이, 유재석 선배 질문 한 번 받아 보는 게 소원이었거든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소원 이루었네요.”
<녹취> 홍인규(개그맨) : “태경이 때문에 소원도 이루고. 솔직히 유재석 선배 질문 못 받고 사라지는 연예인들 많잖아요.”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저는 여섯 살 홍태경 입니다람쥐! 다람쥐!”
<녹취> 다 같이 : “하하하.”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인규 씨는 약간 태경 군이 소개한 거 마음에 안 들어요?”
<녹취> 홍인규(개그맨) : “조금요. 약했어요.”
엄마 미소를 절로 짓게 하는 아들도 있고, 이 때문에 소원까지 이룬 홍인규 씨!
행복하시겠어요!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안녕하세요. 저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귀염둥이 셋째 딸, 그리고 붐 삼촌이 가슴으로 낳은 딸 깜찍이 7살 박민하입니다. 뿌잉뿌잉.”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3 더하기 3은 귀요미. 4 더하기 4도 귀요미. 5 더하기 5도 귀요미. 6 더하기 6은? 쪽쪽쪽 귀요미!”
<녹취> 다 같이 : “와!”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 양!
사랑스러운 귀요미 플레이어는 기본이고,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완벽하게 소화했죠.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이 조끼를 바꿔달라고? 어머, 어머 조끼 무서워 트라우마. 트라우마. 요거 조끼스. 요거 바꿔줘!”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궁금하면 500원!”
또한 개그콘서트 유행어를 완벽하게 따라 했는데요.
자 이제부터 깜짝 놀라실 겁니다.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엄마까지 죽으면 어떡해. 엄마가 책임질 거야! 엄마, 나 엄마 죽는 거 싫단 말이야.”
단 몇 초 만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눈물연기를 하는가 보여 주는가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순식간에 표정을 돌변해 씨스타의 러빙유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쉴 틈 없는 박민하 양의 매력은 출연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습니다!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이 삼촌은요 저한테 사인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바빠서 못 해줬어요.”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영화 촬영할 때 삼촌이 사인해달라고 팬이라고 그랬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런데 왜 안 해줬어?”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음. 그냥 저 촬영해야 해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바빠 가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정우성 씨도 사인을 받지 못했다고 하니 예능계를 평정한 화제의 아역스타 맞죠?
마지막은 안방극장의 주역들이죠?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휘어잡고 있는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독고영재(배우) : “어제 뭘 먹었니?”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어제요? 평소대로 밥만 먹었는데. 참 카스텔라 빵을 먹었습니다.”
TV 소설 <삼생이>에서 부잣집 딸로 태어났지만 순식간에 가난한 심마니의 딸로 살게 된 어린 삼생이 역의 현승민 양!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누구보다도 쾌활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정말로 나는 안 그랬다.”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어쩌다가 카레에 반하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맹세코 나는 안 그랬다.”
특히 현승민 양의 능청스럽고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승민 양은 피겨선수로 활약 중 드라마 오디션에 응시, 당당히 합격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는데요.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죠?
이 기세를 몰아 <퀴즈왕> 디지털 싱글앨범까지 발매하며 뮤직차트 1위에 등극했는데요.
인기가 대단합니다!
<녹취> 김지민(아역배우) : “근데 소풍은 뭐야? 그럼 그날 소풍 갔었어?”
극중 삼생이와 운명이 바뀐 어린 금옥 역의 김지민 양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삼생과는 비교되는 새침한 모습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아침 드라마를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깜찍한 두 아역스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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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깜찍! 발랄! 아역스타 전성시대
-
- 입력 2013-02-05 08:27:20
- 수정2013-02-05 09:07:58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현재 연예가를 휩쓰는 이들은 꽃미남, 꽃미녀 스타가 아닙니다!
연기력 되고 외모까지 갖춘 아역스타들이 성인들 못지않은 인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연예가 중심에 선 아역스타들!
지금 함께 보시죠.
<리포트>
첫 번째는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아빠!”
<녹취> 류승룡(배우) : “으악.”
<녹취> 오달수(배우) : “쉿. 조용, 조용해.”
<녹취> 류승룡(배우) : “죄송해요.”
앙증맞은 꼬마숙녀,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작은 별 갈소원 양!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안녕하세요. 저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을 맡은 갈소원 입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깜찍한 표정과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죠.
<녹취> 류승룡(배우) : “63만 8천8백 원.”
<녹취> 갈소원(아역배우) : “우와, 우리 부자다.”
다정한 모습의 류승룡 씨와 갈소원 양을 보고 있노라면 진짜 부녀지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류승룡 씨도 인정한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한국의 다코타 패닝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녹취> 박신양(배우) : “자, 송이 준비되면 아저씨한테 손을 살짝 들어줘.”
영화 <박수건달>이 첫 데뷔작인 윤송이 양은요.
극중 박신양 씨를 꼼짝 못하게 하는 소녀 수민 역을 맡았는데요.
<녹취> 윤송이(아역배우) : “귀엽고 당돌하고 야무진 아이. 매일 이소룡 복만 입고 다니는 애.”
정곡을 찌르는 독설과 사투리 애교로 주목을 받았죠.
또한 베테랑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감성연기까지 선보였습니다.
영화 <박수건달>의 숨은 진주 윤송이 양!
2013년 가장 주목받는 연기파 아역배우가 아닐까 싶네요.
두 번째는요.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예능계에 활력소가 된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들, 아들. 왜? 응 아빠 회사에서 부장이냐고 과장이냐고? 아니 이제 끝장이야. 이게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 그래서 아빠 이제 차 팔고 버스 타고 다녀야 해. 괜찮으냐고? 넌 유모차 팔고 걸어다녀야 해.”
개그콘서트 <갑을 컴퍼니>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홍인규 씨!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아빠!”
<녹취> 홍인규(개그맨) : “어?”
그의 아들 홍태경 군이 개그콘서트 코너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들 유치원 안 가고 회사 오면 어떡해?”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제가 유치원 그만두면 되죠.”
<녹취> 홍인규(개그맨) : “네가 유치원을 그만두면 어떡해. 이게 다 누구 때문이야?”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이게 다 유인석 씨 때문이야.”
<녹취> 홍인규(개그맨) : “유인석 씨 때문이야.”
해맑은 미소가 정말 예쁘죠?
또한 능청스럽게 대사를 하는 등, 아빠 홍인규 씨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인기가 급상승한 아들 때문에 홍인규 씨는 소원을 이루었다고 하죠.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아이 때문에 지금 솔직히 소원이, 유재석 선배 질문 한 번 받아 보는 게 소원이었거든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소원 이루었네요.”
<녹취> 홍인규(개그맨) : “태경이 때문에 소원도 이루고. 솔직히 유재석 선배 질문 못 받고 사라지는 연예인들 많잖아요.”
<녹취> 홍태경(홍인규 아들) : “저는 여섯 살 홍태경 입니다람쥐! 다람쥐!”
<녹취> 다 같이 : “하하하.”
<녹취> 유재석(개그맨) : “인규 씨는 약간 태경 군이 소개한 거 마음에 안 들어요?”
<녹취> 홍인규(개그맨) : “조금요. 약했어요.”
엄마 미소를 절로 짓게 하는 아들도 있고, 이 때문에 소원까지 이룬 홍인규 씨!
행복하시겠어요!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안녕하세요. 저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귀염둥이 셋째 딸, 그리고 붐 삼촌이 가슴으로 낳은 딸 깜찍이 7살 박민하입니다. 뿌잉뿌잉.”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3 더하기 3은 귀요미. 4 더하기 4도 귀요미. 5 더하기 5도 귀요미. 6 더하기 6은? 쪽쪽쪽 귀요미!”
<녹취> 다 같이 : “와!”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 양!
사랑스러운 귀요미 플레이어는 기본이고,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완벽하게 소화했죠.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이 조끼를 바꿔달라고? 어머, 어머 조끼 무서워 트라우마. 트라우마. 요거 조끼스. 요거 바꿔줘!”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궁금하면 500원!”
또한 개그콘서트 유행어를 완벽하게 따라 했는데요.
자 이제부터 깜짝 놀라실 겁니다.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엄마까지 죽으면 어떡해. 엄마가 책임질 거야! 엄마, 나 엄마 죽는 거 싫단 말이야.”
단 몇 초 만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눈물연기를 하는가 보여 주는가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순식간에 표정을 돌변해 씨스타의 러빙유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쉴 틈 없는 박민하 양의 매력은 출연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습니다!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이 삼촌은요 저한테 사인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바빠서 못 해줬어요.”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영화 촬영할 때 삼촌이 사인해달라고 팬이라고 그랬어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런데 왜 안 해줬어?”
<녹취> 박민하(아역배우) : “음. 그냥 저 촬영해야 해서.”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바빠 가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정우성 씨도 사인을 받지 못했다고 하니 예능계를 평정한 화제의 아역스타 맞죠?
마지막은 안방극장의 주역들이죠?
대한민국 브라운관을 휘어잡고 있는 아역스타들입니다!
<녹취> 독고영재(배우) : “어제 뭘 먹었니?”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어제요? 평소대로 밥만 먹었는데. 참 카스텔라 빵을 먹었습니다.”
TV 소설 <삼생이>에서 부잣집 딸로 태어났지만 순식간에 가난한 심마니의 딸로 살게 된 어린 삼생이 역의 현승민 양!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누구보다도 쾌활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정말로 나는 안 그랬다.”
<녹취> 현승민(아역배우) : “어쩌다가 카레에 반하가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맹세코 나는 안 그랬다.”
특히 현승민 양의 능청스럽고 감칠맛 나는 사투리 연기는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승민 양은 피겨선수로 활약 중 드라마 오디션에 응시, 당당히 합격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는데요.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죠?
이 기세를 몰아 <퀴즈왕> 디지털 싱글앨범까지 발매하며 뮤직차트 1위에 등극했는데요.
인기가 대단합니다!
<녹취> 김지민(아역배우) : “근데 소풍은 뭐야? 그럼 그날 소풍 갔었어?”
극중 삼생이와 운명이 바뀐 어린 금옥 역의 김지민 양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삼생과는 비교되는 새침한 모습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아침 드라마를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깜찍한 두 아역스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어갈 아역스타들!
모두 최고의 스타로 성장하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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