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13.02.09 (07:52) 수정 2013.02.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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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교통사고와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전혜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사고 차량 옆으로 차들이 천천히 지나갑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부산시 구포대교 대저에서 구포방향으로 가던 25살 서모 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서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20분 쯤, 경북 영천시 매산동 대구-포항고속도로 화산교 부근에서 21살 채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부산시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서나들목 부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나 승용차 운전자와 화물차 운전자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약 1km 정도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전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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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교통사고 잇따라
    • 입력 2013-02-09 07:52:14
    • 수정2013-02-09 09: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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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교통사고와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전혜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사고 차량 옆으로 차들이 천천히 지나갑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부산시 구포대교 대저에서 구포방향으로 가던 25살 서모 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서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20분 쯤, 경북 영천시 매산동 대구-포항고속도로 화산교 부근에서 21살 채 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부산시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서나들목 부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나 승용차 운전자와 화물차 운전자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약 1km 정도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전혜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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