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명장면] 슈퍼보울 정전, 비욘세 때문?

<앵커 멘트>

이번 주에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순간들이 참 많았는데요.

30분 넘게 정전된 슈퍼보울의 해프닝 등 명장면을 모아모아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팝스타 비욘세의 공연 뒤에 경기장 조명이 꺼지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런 정전으로 슈퍼보울이 30분 넘게 중단됐는데요.

비욘세는 화려한 쇼 때문에 정전의 원인으로 의심을 받았습니다.

PGA 피닉스오픈 7번 홀, 필 미켈슨의 버디 퍼팅입니다.

그린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홀컵에 빨려들어가 정말 운인지, 실력인지 가늠하기 어렵네요.

이기고 싶을 때는 머리를 써야합니다.

쿠웨이트 풋살리그에서 갑자기 엎드려 머리를 쓴 이 선수.

창조적인 플레이가 뭔지! 몸을 던져 보여줬습니다.

인기가 많아도 때론 곤혹입니다.

경기장에 난입한 남자 팬에게 키스 세례를 받은 메시!

유니폼으로 머리를 감싸고, 굳어진 표정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습니다.

공을 걷어내려 달려든 순간, 골대가 넘어갑니다.

축구 세계 최강 브라질, 하지만 경기장 안전 수준은 여기에 못미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