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설 극장가 ‘돌풍’
입력 2013.02.12 (06:56)
수정 2013.02.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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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설 연휴 동안 한국 영화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뒀습니다.
'7번 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잇따라 최단기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흉악범들만 모인 교도소에 들어온 딸 바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7번 방의 선물'이 설 연휴 기간,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 6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액션 블록버스터 '베를린'은 뒤이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4백만 기록을 세웠습니다.
두 영화가 세운 기록은 모두 그동안 한국 영화 최단기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한 것입니다.
헐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연출한 영화 '아르고'가 영국 영화.TV예술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등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계는 이번 수상으로 '아르고'가 오는 24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은 여우조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성시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하루'라는 이름의 이 콘서트에서 성시경은 피아노와 현악기 반주에 일본어 자막으로 가사를 곁들여 일본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한국 영화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뒀습니다.
'7번 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잇따라 최단기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흉악범들만 모인 교도소에 들어온 딸 바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7번 방의 선물'이 설 연휴 기간,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 6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액션 블록버스터 '베를린'은 뒤이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4백만 기록을 세웠습니다.
두 영화가 세운 기록은 모두 그동안 한국 영화 최단기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한 것입니다.
헐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연출한 영화 '아르고'가 영국 영화.TV예술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등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계는 이번 수상으로 '아르고'가 오는 24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은 여우조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성시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하루'라는 이름의 이 콘서트에서 성시경은 피아노와 현악기 반주에 일본어 자막으로 가사를 곁들여 일본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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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화, 설 극장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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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2 07:02:05
- 수정2013-02-12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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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동안 한국 영화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뒀습니다.
'7번 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잇따라 최단기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흉악범들만 모인 교도소에 들어온 딸 바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7번 방의 선물'이 설 연휴 기간,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 6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액션 블록버스터 '베를린'은 뒤이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4백만 기록을 세웠습니다.
두 영화가 세운 기록은 모두 그동안 한국 영화 최단기 관객 동원 기록을 돌파한 것입니다.
헐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연출한 영화 '아르고'가 영국 영화.TV예술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편집상 등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영화계는 이번 수상으로 '아르고'가 오는 24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은 여우조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성시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하루'라는 이름의 이 콘서트에서 성시경은 피아노와 현악기 반주에 일본어 자막으로 가사를 곁들여 일본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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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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