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도시형 ‘관광 어시장’ 인기

입력 2013.02.15 (09:47) 수정 2013.02.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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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에서는 쾌적한 환경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관광 어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2년 전까지만 해도 전통 어시장이었던 타이베이 어시장.

지금은 타이완 유일의 도시형 관광 어시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시장 내부에 있는 대형 마트. 타이완에서 당일 잡은 생선은 물론 일본과 캐나다 등에서 수입한 각종 활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누가 언제 어디서 잡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현장에서 바로 요리로 주문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천칭화(타이완 어시장 관계자) : "이곳에서 요리를 직접 해드립니다. 약 30분 정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서너 달 뒤에는 아름다운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공중무대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도시형 관광 어시장은 타이완 주민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높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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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도시형 ‘관광 어시장’ 인기
    • 입력 2013-02-15 09:49:08
    • 수정2013-02-15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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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에서는 쾌적한 환경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관광 어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2년 전까지만 해도 전통 어시장이었던 타이베이 어시장. 지금은 타이완 유일의 도시형 관광 어시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시장 내부에 있는 대형 마트. 타이완에서 당일 잡은 생선은 물론 일본과 캐나다 등에서 수입한 각종 활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누가 언제 어디서 잡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현장에서 바로 요리로 주문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천칭화(타이완 어시장 관계자) : "이곳에서 요리를 직접 해드립니다. 약 30분 정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서너 달 뒤에는 아름다운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공중무대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도시형 관광 어시장은 타이완 주민들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높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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