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국, 가뭄 심각…‘가뭄 재해 지역’ 선포

입력 2013.02.18 (11:07) 수정 2013.02.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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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국 77개 주 가운데 29개 주를 가뭄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는데요.

우기가 시작되기까지 앞으로 3개월이나 남아있어 가뭄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태국은 건계(乾季)와 우계(雨季)가 뚜렷하게 구분되는데, 우계는 5월에서 10월 사이 건계는 11월에서 4월 사이입니다.

열대 몬순 기후로 연간 강수량이 1600mm로 많은 편이지만, 건계에 주로 가뭄이 나타나곤 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은 적도 바로 위에 위치하고있어 연평균기온 27도로 늘 더운편인데요.

오늘 마닐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집트의 카이로는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0도로 일교차 크겠습니다.

런던은 일 년 중 200일 이상이나 비가 내리는데요.

그러나 오늘은 모처럼 밝은 해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토론토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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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태국, 가뭄 심각…‘가뭄 재해 지역’ 선포
    • 입력 2013-02-18 11:48:20
    • 수정2013-02-19 07:28:01
    지구촌뉴스
태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국 77개 주 가운데 29개 주를 가뭄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는데요.

우기가 시작되기까지 앞으로 3개월이나 남아있어 가뭄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태국은 건계(乾季)와 우계(雨季)가 뚜렷하게 구분되는데, 우계는 5월에서 10월 사이 건계는 11월에서 4월 사이입니다.

열대 몬순 기후로 연간 강수량이 1600mm로 많은 편이지만, 건계에 주로 가뭄이 나타나곤 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은 적도 바로 위에 위치하고있어 연평균기온 27도로 늘 더운편인데요.

오늘 마닐라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집트의 카이로는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0도로 일교차 크겠습니다.

런던은 일 년 중 200일 이상이나 비가 내리는데요.

그러나 오늘은 모처럼 밝은 해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토론토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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