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동해안 대설주의보

입력 2013.02.19 (06:58) 수정 2013.02.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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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봄의 길목에 들어선다는 '우수' 절기였는데요.

아직까지는 봄을 맞이하기에 조금 이른가 봅니다.

오늘 아침 다시 영하권의 추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영하 10도 가까이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아침마다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해안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의 대설 주의보도 아직 발효중인데요.

제주도의 비는 오전 중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고, 특히, 오전까지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계속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1에서 최고 8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4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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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동해안 대설주의보
    • 입력 2013-02-19 07:04:13
    • 수정2013-02-19 0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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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봄의 길목에 들어선다는 '우수' 절기였는데요. 아직까지는 봄을 맞이하기에 조금 이른가 봅니다. 오늘 아침 다시 영하권의 추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찬바람이 체감온도를 영하 10도 가까이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아침마다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동해안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의 대설 주의보도 아직 발효중인데요. 제주도의 비는 오전 중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고, 특히, 오전까지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계속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1에서 최고 8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4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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