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늘을 나는 방범 카메라

입력 2013.02.19 (12:49) 수정 2013.02.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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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흉악한 범죄가 급증하면서 방범카메라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좀 색다른 방범카메라가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4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물체.

한 보안회사가 개발한 하늘을 나는 방범카메라입니다.

수상한 사람이 침입하면 자동으로 날아올라 대상자에게 접근하며 촬영을 시작합니다.

침입자와의 거리를 측정하며 비행을 계속하는데요.

찍은 영상은 실시간으로 다른 곳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면 번호판을 인식해 촬영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고마츠자키(세콤 관계자) : "고정카메라만으로는 바로 아래는 안찍히는 등 보고싶은 것을 볼 수 있다는 보증이 없죠."

영업을 끝낸 슈퍼나 넓은 주차장을 갖춘 대형 점포 등, 기존 카메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곳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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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하늘을 나는 방범 카메라
    • 입력 2013-02-19 12:50:35
    • 수정2013-02-19 13:01:58
    뉴스 12
<앵커 멘트>

최근 흉악한 범죄가 급증하면서 방범카메라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좀 색다른 방범카메라가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4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물체.

한 보안회사가 개발한 하늘을 나는 방범카메라입니다.

수상한 사람이 침입하면 자동으로 날아올라 대상자에게 접근하며 촬영을 시작합니다.

침입자와의 거리를 측정하며 비행을 계속하는데요.

찍은 영상은 실시간으로 다른 곳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면 번호판을 인식해 촬영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고마츠자키(세콤 관계자) : "고정카메라만으로는 바로 아래는 안찍히는 등 보고싶은 것을 볼 수 있다는 보증이 없죠."

영업을 끝낸 슈퍼나 넓은 주차장을 갖춘 대형 점포 등, 기존 카메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곳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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