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앞두고 다양한 행사 ‘풍성’

입력 2013.02.23 (07:35) 수정 2013.02.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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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말과 휴일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건강과 풍요,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김가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정월대보름에 하늘 높이 날릴 연을 엄마와 함께 만들며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즐거운 윷놀이로 추위도 잠시 잊습니다.

<인터뷰> 김희야(서울시 도봉2동) :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북촌문화센터와 노원구 당현천 등에서는 고사 지내기와 떡메치기 등 민속 행사가 이어집니다.

경기도 두물머리 세미원 일원에서도 쥐불놀이와 다리 밟기 등 세시풍속 행사가 열립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하루종일 이어집니다.

남산골 한옥마을과 광나루 한강공원 등에서는 줄다리기와 함께 달집을 태우며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습니다.

난지 한강공원에서도 탈춤 추기와 오곡밥 먹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빌며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또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지역 두래패들이 참여하는 전통한마당이, 뚝섬유원지에서는 대보름맞이 음악회가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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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대보름 앞두고 다양한 행사 ‘풍성’
    • 입력 2013-02-23 07:38:36
    • 수정2013-02-23 0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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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말과 휴일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건강과 풍요,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김가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정월대보름에 하늘 높이 날릴 연을 엄마와 함께 만들며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즐거운 윷놀이로 추위도 잠시 잊습니다. <인터뷰> 김희야(서울시 도봉2동) :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북촌문화센터와 노원구 당현천 등에서는 고사 지내기와 떡메치기 등 민속 행사가 이어집니다. 경기도 두물머리 세미원 일원에서도 쥐불놀이와 다리 밟기 등 세시풍속 행사가 열립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하루종일 이어집니다. 남산골 한옥마을과 광나루 한강공원 등에서는 줄다리기와 함께 달집을 태우며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습니다. 난지 한강공원에서도 탈춤 추기와 오곡밥 먹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빌며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또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지역 두래패들이 참여하는 전통한마당이, 뚝섬유원지에서는 대보름맞이 음악회가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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