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장관 내정자들 인사청문회 오늘부터 시작
입력 2013.02.27 (06:02)
수정 2013.02.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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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정부의 첫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5개 부처 장관 내정자의 청문회 일정은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는 오늘부터 박근혜 정부의 초대 장관 내정자 1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합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내정자 등 3명의 장관 내정자가 오늘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내일은 서남수 교육부장관 내정자 등 3명의 장관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달 4일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내정자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내정자.
그리고 다음달 6일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 내정자 등 장관 내정자 4명의 인사 청문회가 열립니다.
그러나 다음달 6일로 예정됐던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 청문회는 여야 간 이견으로 사실상 연기됐습니다.
<녹취> 김재윤(민주당 의원) : "국방장관이 로비스트 내지는 로비스트와 비슷한 일을 했다면 저는 국민이 국방부 장관으로서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녹취> 정희수(새누리당 의원) : "청문회를 거치고 난 다음에 그 결과 후에 오늘 이 논의를 계속하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 등 4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 역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 맞물려 여야가 아직 일정을 잡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만큼 다음달 초까지도 새 정부 초대내각이 온전히 가동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첫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5개 부처 장관 내정자의 청문회 일정은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는 오늘부터 박근혜 정부의 초대 장관 내정자 1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합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내정자 등 3명의 장관 내정자가 오늘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내일은 서남수 교육부장관 내정자 등 3명의 장관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달 4일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내정자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내정자.
그리고 다음달 6일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 내정자 등 장관 내정자 4명의 인사 청문회가 열립니다.
그러나 다음달 6일로 예정됐던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 청문회는 여야 간 이견으로 사실상 연기됐습니다.
<녹취> 김재윤(민주당 의원) : "국방장관이 로비스트 내지는 로비스트와 비슷한 일을 했다면 저는 국민이 국방부 장관으로서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녹취> 정희수(새누리당 의원) : "청문회를 거치고 난 다음에 그 결과 후에 오늘 이 논의를 계속하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 등 4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 역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 맞물려 여야가 아직 일정을 잡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만큼 다음달 초까지도 새 정부 초대내각이 온전히 가동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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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장관 내정자들 인사청문회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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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7 06:05:23
- 수정2013-02-27 07:40:47
<앵커 멘트>
박근혜 정부의 첫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5개 부처 장관 내정자의 청문회 일정은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는 오늘부터 박근혜 정부의 초대 장관 내정자 1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합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내정자 등 3명의 장관 내정자가 오늘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내일은 서남수 교육부장관 내정자 등 3명의 장관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달 4일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내정자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내정자.
그리고 다음달 6일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 내정자 등 장관 내정자 4명의 인사 청문회가 열립니다.
그러나 다음달 6일로 예정됐던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 청문회는 여야 간 이견으로 사실상 연기됐습니다.
<녹취> 김재윤(민주당 의원) : "국방장관이 로비스트 내지는 로비스트와 비슷한 일을 했다면 저는 국민이 국방부 장관으로서 동의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녹취> 정희수(새누리당 의원) : "청문회를 거치고 난 다음에 그 결과 후에 오늘 이 논의를 계속하면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 등 4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 역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 맞물려 여야가 아직 일정을 잡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만큼 다음달 초까지도 새 정부 초대내각이 온전히 가동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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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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