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포근한 봄…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3.03.05 (23:34) 수정 2013.03.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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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스한 봄을 만끽할 수 있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대구 19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다만,포근함 속에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내륙지역의 일교차가 무려 20도 안팎까지 벌어져 감기걸리기 쉽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환절기인 3,4월과 9,10월에 한 달 평균 400만 명가량이 감기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밤이 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시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도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 한낮에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오전엔 중부와 전북지방에 오후엔 경북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 내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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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포근한 봄…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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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스한 봄을 만끽할 수 있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14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고 대구 19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다만,포근함 속에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내륙지역의 일교차가 무려 20도 안팎까지 벌어져 감기걸리기 쉽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환절기인 3,4월과 9,10월에 한 달 평균 400만 명가량이 감기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밤이 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시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도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다소 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15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 한낮에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 오전엔 중부와 전북지방에 오후엔 경북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 내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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