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괴물 센터’ 이종현, 우승 덩크!

입력 2013.03.08 (21:47) 수정 2013.03.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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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농구가 괴물 센터의 출현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제 갓 입학한 고려대학의 이종현이 그 주인공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연장종료 20초를 남기고 고려대 새내기 이종현이 짜릿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고, 고려대는 84대 83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미터 6센티미터의 높이와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이종현은 경기 내내 고려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종현은 프로팀에서도 탐내는 김종규와의 맞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아 최고 센터 자리 경쟁이 볼만해졌습니다.

<인터뷰> 이종현 : "종규형한테 바스켓카운트 내주고 자존심 상해 되갚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짜릿한 한 점차 명승부가 연출됐습니다.

종료 2초 전에 터진 이미선의 역전골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67대 66으로 제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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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새내기 괴물 센터’ 이종현, 우승 덩크!
    • 입력 2013-03-08 21:48:15
    • 수정2013-03-08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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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농구가 괴물 센터의 출현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제 갓 입학한 고려대학의 이종현이 그 주인공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연장종료 20초를 남기고 고려대 새내기 이종현이 짜릿한 덩크를 성공시킵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고, 고려대는 84대 83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미터 6센티미터의 높이와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이종현은 경기 내내 고려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종현은 프로팀에서도 탐내는 김종규와의 맞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아 최고 센터 자리 경쟁이 볼만해졌습니다. <인터뷰> 이종현 : "종규형한테 바스켓카운트 내주고 자존심 상해 되갚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짜릿한 한 점차 명승부가 연출됐습니다. 종료 2초 전에 터진 이미선의 역전골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67대 66으로 제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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